[시선뉴스] 가수 겸 연기자 서인국의 두 번째 부상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이 일고 있다.

9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관계자는 "서인국이 최근 와이어 촬영을 하다 부딪쳐 코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면서 "촬영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인국의 부상은 지난달 눈 부상에 이어 두 번째다. 서인국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액션스쿨에서 연습하던 중 상대방의 타격을 잘못 맞아 눈 밑 뼈에 부상을 당한 바 있다.

▲KBS 새 수목드라마에 출연 예정인 서인국이 촬영 중 두 번째 부상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출처/KBS)

당시에도 안구나 시력엔 큰 이상은 없었지만 눈동자에 피가 맺혀 서인국의 촬영 시작이 일주일 정도 미뤄졌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아이언맨' 후속으로 11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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