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이틀 앞으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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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예고한 총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교육 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급식과 돌봄 종사자 다수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교육 당국은 해당 분야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와 각 지역 연대회의는 1일 청와대 분수대 앞, 시·도 교육청 등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는 3∼5일 총파업을 거듭 선언했다. 전국 연대회의는 "사상 최대·최장 파업을 앞두고도 정부는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못했고 교육감 중에도 책임지고 교섭 타결과 문제해결에 나서는 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민족사관고 자사고 재지정 평가...5년 연장

강원도 내 유일이자 국내 대표적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가 자사고 지위를 5년 더 연장하게 됐다. 강원도교육청은 1일 "자사고인 민사고에 대한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재지정 기준 점수(70점)를 웃도는 79.77점을 받아 자사고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는 이날 민사고에 대한 평가결과를 심의한 결과 지난 5년간 운영 상황에 비춰볼 때 자사고 지정 목적을 달성했다고 판단했다.

류현진, 한국인 첫 MLB 올스타 선발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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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별들의 전쟁'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선발로 등판하는 영예를 누린다. 내셔널리그 올스타 사령탑인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올스타전의 선발 투수로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외신은 류현진을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로 확정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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