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난 2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간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시구자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유이는 넥센 김성갑 2군 감독의 딸로 이전에도 넥센 경기에 시구를 한 바 있다. 유이는 이날 넥센 유니폼 상의에 스키니진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던졌지만 아쉽게도 크게 바운드가 되며 이른바 패대기 시구를 했다.

유이의 패대기 시구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여성 연예인들 중에서도 일명 패대기 시구를 던졌던 사실이 재삼 화제가 되고 있다.

▲ MBC 화면 캡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류현진 경기의 시구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가서 시구를 했지만 일명 패대기 시구를 했고, 지난 2010년에는 가수 수지 역시 서울 잠실구 장에서 패대기 시구를 해서 화제가 됐다.

또한 그보다 앞선 2009년에는 가수 채연이 패대기 시구를 그 후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 역시 지난해 패대기 시구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LG트윈스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신정락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8회초 대거 6점을 뽑는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넥센을 9대 2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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