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신림 흉기난동, 유족 ‘사형 선고’ 청원서울 신림지역에서 행인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을 사망케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조 모(33) 씨가 23일 경찰에 구속됐다. 숨진 피해자의 유족은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사형 선고를 요청했다. 자신을 피해자의 사촌 형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신림역 칼부림 사건의 가해자가 다시 사회에 나와 또다시 억울한 사망자가 나오지 않도록 사형이라는 가장 엄정한 처벌을 요청한다"고 작성했다. 김 씨는 또 사촌 동생이 실질적 가장이었고, 저렴한 원룸을 알아보기 위해 신림동을 찾
[시선뉴스 홍탁] 2022년 02월 18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당안, '유세버스 사고' 영결식 참석... 경찰은 책임소재 규명에 박차18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오전 9시40분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열리는 '유세버스 사고'로 숨진 고(故) 손평오 지역 선대위원장의 영결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지난 15일 저녁부터 유세를 전면 중단하고 사흘 내내 빈소를 지켜왔다. 한편 경찰은 해당 사고를 수사하며 책임소재 규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은 일산화탄소 생산·배출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2월 26일에는 충남과 호남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사흘동안 15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져, 마을이 온통 하얀 눈에 파묻혔습니다.낮 동안 주춤하던 눈발은 오후 들어 다시 강해져 도심거리에도 제법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사흘동안 내린 눈으로 서해안지방에는 최고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충청도와 전북에 2
[시선뉴스 홍탁]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의 국내정세▶국회국회, 오늘 청와대 상대로 국정감사... 라임, 윤석열 – 추미애 갈등 등이 쟁점29일 국회 운영위원회는 청와대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연다.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를 대상으로 하는 이날 국감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최윤호 대통령 경호처 차장 등이 기관 증인으로 출석한다. 야권에서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한 라임·옵티머스 사건 등에 대한 공세와 함께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한 입장 등을 요구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바른미래당이 지난 4일 '손학규계' 이찬열 의원의 탈당으로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됐다. 탈당 사태가 이어질 경우 바른미래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최대 86억원가량의 국고보조금 손해를 볼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위기를 벗어나고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5일 "대안신당·민주평화당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 내부에서 거센 퇴진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손 대표는 당장 물러나지 않고 대안신당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20일 귀국 후 첫 행선지로 호남을 택했다. 이날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한 안 전 의원은 오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을 방문해 헌화·참배를 한다. 안 전 의원이 호남을 택한 이유는 자신의 정치적 존립 기반인 이곳에서 새출발의 의지를 다지려는 행보로 풀이된다.호남은 2012년 대선 당시 '안풍'의 진원지였다. 그리고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안 전 의원이 창당
태풍 '링링'이 몰고 온 강풍으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또 중부·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5만7천여가구가 정전되고 2천600㏊에 이르는 농경지에서 벼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충남 보령에서 농기계 창고 지붕을 점검하던 75세 여성이 강풍에 날아가 옆집 화단 벽에 추락해 숨졌다.비슷한 시각 보령시 성주면에서는 주택 앞 공터에 임시로 설치한 철제 구조물이 바람에 무너지면서 60대 집주인 부부가 다쳤다.전국적으로 5만7천146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