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최대 신병 훈련 기관 논산훈련소, 훈련병 30여명 무더기 확진...군 비상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육군훈련소에서 총 3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37명 중 36명은 약 3주 전인 지난달 14일 입소한 훈련병들이다. 확진자들도 입소 당일과 8일 차인 지난달 22일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지만 이후 이날까지 최소 2주간 정상적으로 훈련을 받던 상황에서 1명이 뒤늦게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뒤 확진됐고, 추가 검사에서 무더
[오늘의 주요뉴스] SNS-가상화폐로만 마약 거래한 30대 구속...20억원 상당 마약류 집안서 발견SNS와 가상화폐를 이용해 마약을 대량 유통한 30대가 구속됐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1·남) 씨를 구속하고, A 씨에게 마약을 사서 투약한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SNS와 가상화폐로만 마약을 거래하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거지에서 액상대마 1,530㎖, 엑스터시 1,426정, 대마초 4.35㎏ 등 20억원 상당의 마약류가 발견된
서울 금천경찰서는 출근 중인 여경 실습생이 30대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검거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9일 오전 6시 27분께 금천구 시흥동 길거리에서 바지를 내린 채 행인들을 향해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A 씨 검거에는 올해 임용돼 실습 교육 중인 여경의 역할이 컸다.중앙경찰학교 교육의 일환으로 금천경찰서 금천파출소에서 실습 중인 B 순경은 이날 출근길에 음란행위를 하는 A 씨를 목격해 112에 신고했고, A 씨가 도주하자 300m가량을 추격했다.멈춰선 A 씨가 '왜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