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성악에서 남자 가수의 가장 높은 음역인 테너(Tenor). 수많은 성악가들 중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테너로는 일명 ‘쓰리 테너’라고 불렸던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를 들 수 있다. 물론 국내에서 꼽는 ‘한국의 3대 테너’도 존재한다. 최근 한국의 3대 테너로 꼽힌 신영조 교수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대중의 귀를 호강시켜 준 ‘한국의 3대 테너’는 누구일까.첫 번째, 가수 이동원과 ‘향수’ 부른 국민 테너 ‘박인수’테너 박인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줄리아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페터 슈라이어 (Peter, Schreier)▶ 출생-사망 / 1935. 7. 29. ~ 2019. 12. 25.▶ 국적 / 독일▶ 활동분야 / 성악가대단한 미성을 보유한 독일 가곡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페터 슈라이어는 교회음악, 특히 칸타타와 오라토리오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그렇게 평생을 악보위에서의 삶을 살아간 슈라이어는 2019년 크리스마스에 향년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천부적인 음악적 재능과 교육이 빚어 낸 테너옛 동독 마이센 근교의 가우아니쯔에서 태어난 페터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