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6월 23일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13만 7,000톤급 대형 크루즈선이 제주에 입항했습니다.미국 로열 캐리비언사의 바하마 선적 ‘보이저 오브 더 시즈(Voyager of the seas)’호는 이날 중국인 관광객 등 3,400여 명을 태우고 일본 나가사키항을 출발해 제주항 외항으로 들어왔습니다.제주도는 보이저호의 입항에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34명으로 늘었다.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이들이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2,434명으로 늘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28일 하루 도쿄도에서만 63명의 감염이 확인되는 등 일본에서 20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63명의 도쿄도 확진자 중 거의 절반은 다이토구의 한 병원에서 나왔다고 마이니치는 전했다.지바현에서도 전날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57명의 감염이 확인되는 등 일본에서도 집단 감염 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오늘의 주요뉴스]신종 코로나 국내 환자 27명...전날과 동일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국내에서 추가로 확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국내 환자는 27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이날까지 완치된 환자는 4명이다. 전날까지 1·2·4번 환자가 퇴원했고 11번 환자는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다. 나머지 23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며 상태는 모두 안정적이다. 환자의 접촉자는 총 1천762명으로 이 가운데 927명이 격리조치 중이다. 1·2·4번 환자의 접촉자는 모두 잠복기 14일이 지나 감시에서 해제됐다. 중앙
일본 후생노동성은 8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3명이 신종코로나 감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앞서 일본 당국은 이 선박의 승객과 승무원 등 3천700여명 가운데 최초 감염자인 홍콩인과 접촉하거나 발열, 기침 같은 증상을 보인 사람 등 279명의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검사를 했다.이 가운데 273명의 검사 결과가 나와 전날까지 41명의 감염이 확인됐고 이날 나머지 6명 중 3명이 추가로 감염자로 분류됐다.일본 당국은 크루즈선에 남아 있는 3천600여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바이러스 잠복 기간을 고려해 오는 14일까지
[시선뉴스 조재휘] 중국이 한 번에 5천명 이상의 승객이 탈 수 있는 13만5천t급 대형 크루즈선 건조에 들어갔다.21일 중국매체 상관(上觀)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설계와 도크 확장 등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18일 상하이(上海)에서 2023년 하반기 인도를 목표로 첫 대형 크루즈선 국내 건조를 시작했다.1. 대형 크루즈의 규모총 길이 323.6m, 폭 37.2m, 높이 72.2m인 이 크루즈선은 건조 비용이 50억 위안(약 8천316억원)을 넘는다. 객실은 2천125개에 최대 5천246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