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영하의 날씨의 유난히 추운 어느 날. ‘형일’은 일찍 출근하기 위해 새벽부터 집을 나섰다. 주택가에 살았던 형일이 집을 나서는데 맞은편 집 앞에 할아버지 한 분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곧장 달려가 확인해보니 할아버지는 숨을 쉬지 않았고 119에 신고를 했지만 이미 할아버지는 숨진 후였다.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뒤늦게 할아버지의 상황을 듣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할아버지가 만취해 길에 누워있었고 관할 경찰관들이 할아버지를 집 앞에 데려다준 뒤 일어난 일이었다. 형일은 할아버지를
시선뉴스=허정윤PDㅣ#NA어느 추운 날. 집 밖을 나온 형일은 맞은편 집 할아버지가 문 앞에서 쓰러진 것을 발견한다.숨을 쉬지 않는 할아버지. 119에 신고했지만 이미 숨진 후였다.알고 보니... 전날, 경찰들은 만취자인 할아버지를 집 문 앞까지 데려다줬고 너무 추운 날씨 탓으로 할아버지는 사망했다. 한파에 대문까지 취객을 데려다준 경찰 이것은 유죄일까?#INT경찰의 직무에는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의 보호가 포함됩니다.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르면 경찰관은 구호 대상자를 발견하였을 때에는 보건의료기관이나 공공구호기관에 긴급구호를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9월 21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바다 보고 싶다”며 바다에 뛰어든 취객, 시민 신고로 구조 – 인천광역시21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이날 0시 51분께 인천시 중구 월미도 앞바다에 A(24)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구조했다고 밝혔다.사고 당시 신고를
4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진항 수협 위판장 앞 해상에 A(52·남)씨가 빠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방어진해양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이 발견, 당시 A씨는 허우적대면서 '도와달라! 살려달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관이 곧장 뛰어들어 A씨를 붙잡고 안정시켰으며, 이어 도착한 연안구조정과 119구급대 등이 A씨를 구조했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건강에 별 이상이 없어 가족에 인계됐다고 해경은 설명했다.해경 관계자는 "A씨는 방어진항 근처에서 술을 많이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5월 20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술 취해 도로에 누워 있던 남성, 트럭에 치여 사망 – 경기 남양주시지난 19일 오후 10시 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A(55)씨가 달리던 포터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A씨는 사고 직전 술에 취해
[오늘의 주요뉴스] 취객 폭행당한 뒤 숨진 강연희 소방경, 위험직무순직 인정구급 활동 중 취객으로부터 폭언을 듣고 폭행을 당한 뒤 숨진 고(故) 강연희 소방경이 위험직무순직을 인정받게 됐다. 30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인사처는 지난 29일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의를 열어 강 소방경의 위험직무순직 유족보상금 청구 건을 승인했다. 인사처는 애초 지난 2월 15일 심사에서는 강 소방경이 공무원 재해보상법에서 정한 요건에 충족하지 않는다며 위험직무순직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이번 재심에서는 이를 인정해준 것이다.'회삿돈으로 변호사비 지급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야간순찰 중이던 경찰관 나억울 순경은 순찰을 도는 도중 난동을 피우는 만취 상태의 남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즉시 나억울 순경은 만취 상태인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지구대로 데려갔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나억울 순경은 취객을 제지하려다 의도치 않게 왼쪽 손바닥으로 상대의 목 부위를 밀쳐 넘어뜨리게 되었고, 이 남성은 바닥에 부딪혀 전치 5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를 이유로 상해를 입은 이 남성은 나억울 순경을 상대로 형사와 민사소송을 냈다. 과연 이 경우에 나억울 순경은 처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