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장연,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서 또다시 승차 저지당해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3일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또다시 승차를 저지당했다. 이날 오전 8시쯤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한 전장연 회원 20여명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하차 후 다시 승차하려 했으나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현장에서 이를 제지했다. 전장연은 애초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예고했으나 갑작스럽게 시간과 장소를 바꿨다.경북 영천의 한 축사에서 화재 발생...
[오늘의 주요뉴스] 법원, 광명 아내-10대 두 아들 살해 40대 구속영장 발부광명시에서 아내와 10대인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구속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서창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 부장판사는 “범죄의 중대성으로 인해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 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 10분∼8시 20분 사이 자택인 광명시 한 아파트에서 40대 아내 B 씨와 아들인 중학생 C 군 및 초등학생 D
가수 보아 측이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엠넷 댄스 서바이벌 에서 첫 탈락팀이 발생하면서 일부 시청자가 심사위원을 향해 도 넘는 악성 댓글을 퍼부어 소속사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고자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에 대해 이미 자료를 수집해 고소를 준비 중”이라며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에서 첫 탈락팀이 나오
자유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은 13일 "4대강 수계 보 철거를 막기 위한 하천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하천시설을 철거할 때 농·어업 등 산업, 거주지, 환경, 생태계 등에 미치는 영향 평가를 포함한 철거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철거계획을 수립하기 전 공청회를 거쳐 주민·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하도록 하는 등 절차도 마련했다.현행법에는 4대강 보와 같은 하천시설을 철거할 때 별도 절차·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일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입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집단 삭발했다.지난달 30일 박대출 의원이 스스로 머리를 민 데 이어 김태흠·윤영석·이장우·성일종 의원과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삭발식을 가졌다.이날 삭발식에는 당초 김 의원 등 1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회의원 4명만 참여한 데 대해 김 의원은 "앞으로 2차, 3차에 걸쳐서 릴레이식으로 삭발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패스트트랙 저지에는 실패했지만, 장외에서의 대국민 여론전을 강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법 개악 저지를 위해 국회를 대상으로 투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탄력근로제 확대, 노조 프리(free) 광주형 일자리 확대 정책, 조선산업 생태계를 망치고 재벌에게 특혜를 주는 대우조선해양 일방 매각 등 친재벌 한국사회를 배경으로 여야는 야합의 3월 국회를 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현대자동차 노조와 현대중공업 노조 간부들 등 모두 500명가량(주최 측 추산)이 참가했으며 일반 조합원들은 모두 정상 근무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