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8월 넷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중고차 업체 직원이 추천하는 중고 전기차는?중고차 업체 직원들은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어떤 전기차를 추천할까? 현대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테슬라 모델3가 각각 꼽혔다.케이카는 전국 직영점을 비롯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임직원의 34.3%가 가장 추천하는 국산 중고 전기차 모델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꼽았다고 24일 전했다. 기아의 니로 EV(29.0%)와
부산시는 부산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간 2020년도 임금협상 최종안이 타결됐다고 오늘 27일 밝혔다.지난해 10월 23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모두 16차에 걸쳐 나온 결과로 최종안은 조합 측 1안인 전액관리제 시행을 원칙으로 하고, 2안인 기준 운송수입금제 수정보완으로 정해졌다.운수종사자 자율에 따라 전액관리제와 기준 운송수입금제 중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전액관리제는 택시기사가 벌어들인 수입 가운데 일정액을 회사에 납부하고 나머지 돈을 가져가는 사납금제를 대신해 수입 전액을 회사에 납부하고 월급을 받
[오늘의 주요뉴스] 임금 협상 결렬로 고양 버스 270여대 파업...한파에 출근길 시민들 발 동동경기도 고양지역 버스회사인 명성운수 노조가 19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임금협상 관련 조정 결렬 이유다. 경기도와 고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첫차부터 명성운수 20개 노선 270여대 버스 운행이 중단됐다. 경기도는 고양시와 함께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려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으나, 평소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8만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출근길에 나선 시민은 추위와 더불어 대체 교통수단을 찾느라 이중으로 불편을 겪어야 했다.교육부,
[오늘의 주요뉴스] 한국GM 노사 임금협상 불발...노조 다음 주 전면파업 돌입한국지엠(GM) 노조가 기본급 인상 등 임금협상 요구안을 사측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결국 전면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파업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GM 노조가 부분파업이 아닌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파업을 하는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업에는 한국GM 소속 조합원 8천여명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신설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소속 조
[오늘의 주요뉴스] 국립암센터, 개원 18년 만에 첫 파업...노사 임금협상 결렬국립암센터가 2001년 개원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 사태를 맞았다.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설립된 노조와 사측 간 올해 임단협 협상이 5일 최종 결렬되면서 노조가 6일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돌입, 외래진료와 지원업무 등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 노조는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국립암센터 본관 1층 로비에서 노조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업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파업에는 암센터 전체 직원 2천800여명 중 노조원 1천명이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