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8일에는 60년 넘게 변하지 않았던 우리의 방공식별구역이 변했습니다.이는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일방적으로 선포한 지 보름만의 일이었습니다. 기존의 우리 방공식별구역은 6·25전쟁 당시 미 태평양 공군이 설정해 놓은 것이었습니다.새로운 방공식별구역에는 지금까지 빠져 있던 이어도와 마라도 등을 포함했는데, 이는 북위 3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2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실시간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는 지난 2005년 5월 네이버가 제공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일정 시간 동안 네이버 검색창으로 입력되는 검색어를 분석해 입력 횟수의 증가 비율이 가장 큰 검색어를 순서대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초록창이란 별칭의 네이버가 국내 최대 검색 포털로 자리 잡으면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는 대한민국 국민의 현재 관심사를 나타내는 어
[시선뉴스 심재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지난해 이어도 연구회와 함께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이어도와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89%가 신비의 섬 ‘이어도’를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도는 마라도 남서쪽 149km에 있는 수중 암초로, 오래 전부터 천리 남쪽 바다 밖에 파도를 뚫고 꿈처럼 하얗게 솟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신비의 섬으로 여겨져 왔다. 그런 신비의 섬 이어도에 우리나라로 접근하는 태풍 등 해양 기상현상과 기후변화를 감시하기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무인 해양과학기지가
[시선뉴스 조재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영토 분쟁이 일어나지 않은 적이 없었고 고대 사회에서는 전쟁으로 분쟁 문제를 해결했다. 영토의 갈등은 여러 가지 원인이 서로 얽혀 발생하기에 하나의 요인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분쟁 중에서 우리나라와 연관된 영토 분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첫 번째, 일본의 터무니없는 영유권 주장 '독도'한국 정부는 1952년 1월 18일자로 '인접해양의 주권에 관한 대통령 선언', 이른바 '평화선'을 선포했다. 그 내용에는 현재
[시선뉴스(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는 제주도의 모슬포 항에서 약 11km 정도 배를 타면 도착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이다. 마라도에 도착하면 기가 막힌 절경의 기암절벽이 손님들을 맞이한다. 마라도는 0.3㎢의 면적으로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정도면 도보를 통해 섬을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이다. 배 시간만 넉넉하다면 구경 할 것 다 하고 먹을 것 다 먹는데도 반나절이 채 안 걸린다. 마라도는 전체적으로 뻥 뚫린 시원한 경관을 자랑하며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므로 모자가 날아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입도를 하면 가장 먼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