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 4세대 나이스 오류 속출... 다른 학교 시험 정답까지 인쇄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쓰는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인 4세대 나이스(NEIS)가 개통 첫날부터 접속 오류가 발견돼 논란이 된 가운데, 다른 학교의 시험 정답까지 인쇄되는 오류가 발생해 현장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등 시도교육청에서는 각 학교에 시험문제 유출에 대비, 학교가 시험 문항과 답지 순서를 바꿔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4세대 나이스 일부 기능의 출력 과정에서 다른 문서가
[오늘의 주요뉴스] 전세피해 전국 단위 대책위원회, 본격적인 활동 시작할 계획최근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이 잇따라 숨진 가운데 전국 단위 대책위원회가 18일 출범한다.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로 확대 출범하고, 이날 오후 주안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근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이른바 ‘건축왕’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20∼30대 청년 3명이 잇따라 숨졌다. 대책위에 따르면 이달 현재 미추홀구에서는 대책위에 가입된 32개 아파트·빌라 1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희생자 분향소 찾았다 무단횡단 논란 한덕수, 국민신문고 신고 접수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았다가 유가족들의 반발로 발길을 돌린 한덕수 국무총리가 무단횡단을 했다는 신고가 국민신문고에 들어왔다. 2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한 총리와 관련된 국민신문고 신고 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도로교통법 위반(무단횡단) 경찰에 신고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으며 작성자는 한 총리가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광장에 설치된 시민분향소를 찾았다가 도로교통법을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구 확진 1252명...비수도권 모든 지역 사적모임 4명까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52명 늘어 누적 179,2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454명보다 202명 줄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비수도권의 이동량이 늘어나고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이 연일 30%를 넘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주간 비수
30일 오전 새 남편과 함께 12살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긴급체포된 39살 친모가 광주 동부경찰서에서 광역유치장으로 옮겨지고 있다.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 A(31) 씨에 이어 조력자 친모(親母) B(39) 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30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지고 벽돌이 가득 담긴 마대 자루가 발목에 묶인 여중생 C(12) 양의 시신이 지난 28일 오후 3시께 동구 너릿재터널 인근 저수지에서 발견됐다.시신에서는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소지품이 나왔고 의붓딸 사망 소식을 경찰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