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요르단서 국민 53명 격리... 강 장관 유감 표명강경화 장관은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아이만 후세인 알 사파디 요르단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고 코로나19 관련 한국 정부의 대응과 요르단의 입국금지 조치, P4G 정상회의 개최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강 장관은 최근 요르단 정부가 아무런 사전 통보나 협의 없이 우리 국민에 대해 입국금지를 발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이를 신중하게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향후 한국 국민의 격리 등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경우 최대한의 협조를 제공해 달라고
[시선뉴스 조재휘] 그리스 정부가 대표적 과밀 난민캠프를 폐쇄하기로 하는 등 이주민 대량 유입에 고심하다 단호한 카드를 빼 들었다. 현지 시간 20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알키비아디스 스테파니스 그리스 국방차관은 정부가 레스보스섬의 모리아 난민캠프를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 열약한 그리스 모리아의 난민 캠프'최악의 난민캠프'로 악명 높은 모리아 캠프에는 3천명 정원의 시설에 1만5천명 이상이 생활하고 있다. 모리아 난민 캠프에선 지난 9월 불이 나 모자 2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한 바 있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신고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업소에서 압류한 돈육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돼 바이러스 생존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식약처는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총 542곳을 점검해 무신고 수입축산물을 불법 유통·판매한 5곳(10개 제품 압류)을 적발해 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식약처가 압류한 10개 제품(소시지 9개·돈육포 1개)을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가 검사한 결과 돈육포 제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genotype Ⅱ)가 확인됐으며, 현재 바이러스 생존 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9월 14일에는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가 신종플루의 부대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입영 장병들의 입소 환영 행사를 50여년 만에 잠정 중단했습니다.이에 따라 이날 입소한 장병들은 입소 직전 열리는 입영자와 가족들을 위한 음악회, 수천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던 연병장 작별행사까지 별도의 환영 행사를 거치지 않고 입소대대로 곧바로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스마트팜 확산 방안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올 7월 스마트팜 혁신밸리 중앙 협의체를 구성해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개최했다.‘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규모화‧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산업단지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까지 권역별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스마트팜은 ICT(정보통신기술)를 온실·축사 등에 접목하여 스마트폰, PC를 통해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충북 충주 중원산업단지 내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흘러나간 유해물질이 인근 요도천에 유입해 물고기가 폐사하는 2차 피해가 발생했다.충주시는 1일 유해물질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막을 요도천에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하천 폭은 100m가량 된다.시는 1.7㎞의 피해 구간에서 죽은 물고기를 200㎏ 가까이 건져냈다.농업용수가 필요 없는 시기라 하천 인근 논에는 유해물질이 유입되지 않았다.시 관계자는 "내일까지 방제작업을 마무리하고 수질 검사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난달 30일 오후 11시 50분께 접착제 제조
북한의 우라늄 공장에서 방출된 방사성 폐기물이 서해로 흘러 들어갈 수 있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왔다. 21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북한 분석가인 제이콥 보글이 "인공위성 사진 분석 결과 북한 황해북도 평산 강변에서 나온 검은 물질은 우라늄 공장 폐기물"이라며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공장에서 저수지까지 폐기물을 운반하는 파이프가 있는데 그 파이프 양쪽이 새고 있으며 파이프에서 흘러나온 폐기물이 강물에 유입된 것이다.문제는 이 물이 결국 서해를 오염시킨다고 주장했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NA은하는 얼마 전 남편과 아파트 1층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가질 계획에 1층으로 이사를 온 것을 다행으로 생각했죠.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베란다 화단 앞에서 한 남성이 담배를 자주 피우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날씨도 더워져 문을 닫을 수도 없어 답답하기만 했죠. 은하는 직접 찾아가 양해를 구했지만 그 남성은 멀리 가기 귀찮다며 계속 그 자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입니다. 하루는 은하가 이불 빨래를 하고 베란다에 널어둔 뒤 외출을 하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 접경지역 10개 시·군에 대해 1일 긴급방역을 했다.농식품부는 이날 인천 강화군 등 10개 남북 접경지역에서 각 시·군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방역본부),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농협 등이 방역 활동을 벌였다고 설명했다.농협 공동방제단과 각 지자체는 소독 차량을 동원해 양돈 농가와 농가진입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했으며, 이날 오후 현재 약 70% 이상의 농가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아울러 7일까지 일주일간 방역본부와 동물위생시험소 직원이 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2019년 제1차 스케일업금융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248개사가 약 1조4000억원을 신청해 중소벤처기업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특히 혁신성장 8대 선도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성장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신청비중이 50%로 미래성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의 직접금융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스케일업금융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이 직접금융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월 17일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사라졌던 빈대가 30년 만에 다시 나타났습니다.당시 빈대는 서울 시내의 한 공동주택에서 발견되었으며,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은 빈대에 물려 가려움증을 호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연세대 의대 연구팀은 빈대에 물린 여성이 미국에 거주하다 왔으며, 해당 주택에도 미국인들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