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 씨가 27일 마약류 투약 혐의와 관련해 약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유 씨는 이날 조사를 마치고 오후 9시 17분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서 나와 취재진에게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자리에 서서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한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조사에서 제가 밝힐 수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씀드렸다. 개인적으로 저의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았다는 식의 합리화의 늪에 빠져있던 것 같다”고 말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 탈레반이 여성 인권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수도 카불에서 여성의 놀이공원 이용을 금지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탈레반 정부 권선징악부 대변인 모함메드 아키프는 전날 공원에서 이슬람 율법(샤리아)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1.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방역수칙 위반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유노윤호는 자신의 SNS에 "죄송하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됐다"며 사과글을 올렸다.이어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을 비롯하여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앞서 그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오후 10시를 넘어 자정쯤까지 자리한 혐의를 받는다.끝으로 유노윤호는 "방역 수칙을 어긴 점
제주에서 경찰의 비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은 시비가 붙은 시민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폭행)로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A 경정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A 경정은 지난달 23일 제주 시내 한 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를 하던 중 말다툼을 하게 된 다른 좌석의 시민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제주동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B 경위는 지난해 9월 부하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해임됐다가 이의 신청을 통해 강등 처분을 받았으며 도경찰청 소속 C 경정은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청 감찰을 받고 최근 재판에 넘겨졌다.서귀
래퍼 킬라그램(29·본명 이준희)이 대마초를 소지하고 흡연한 혐의로 입건됐다. 입건된 후에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SNS로 근황을 전했던 킬라그램은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뒤늦게 사과했다.경찰은 지난 1일 "쑥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킬라그램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킬라그램은 경찰관에게 전자담배 냄새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자택에서 분말형 대마와 흡입기 등이 발견되자 외국인으로부터 구매한 대마 일부를 피웠다고 시인했다.킬라그램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다음날인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vN
[시선뉴스 조재휘] 터키가 성소피아 박물관을 이슬람 사원(모스크)으로 전환하기로 한 데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 시각으로 12일 괴로운 심경을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바티칸에서 열린 일요 삼종 기도회에서 "성소피아를 떠올리며 깊은 슬픔에 잠긴다"고 짧은 한마디를 전했다.1. 위원장에 힘을 실어준 교황 교황은 이 외 성소피아 박물관에 대한 다른 언급은 없었지만 전날 세계교회협의회(WCC) 위원장이 터키의 결정에 대해 "비탄과 실망"이라고 표현하며 강하게 항의한 데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며 AP는 전했다.2. 모스크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이 3%대 시청률로 막을 올렸다.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JTBC에서 방송된 이 드라마는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3.2%로 집계됐다.첫 방송에서는 안궁철(유준상 분)이 친구 넷과 함께 술집에서 흘러간 세월을 한탄하며 옆 테이블에 '헌팅'을 시도하는 장면, 폭력 조직과 얽혀 경찰서에 가는 모습 등이 우스꽝스럽게 그려졌다.전 회차 19세 이상 시청가를 설정한 만큼 살인 사건을 표현하는 수위도 높았고 부부가 주고받는 대사도 부부 생활을 적
[오늘의 주요뉴스] 파주 민통선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 첫날...6마리만 사살하는데 그쳐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15일 밤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에서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에 나섰으나 6마리만 사살하는 데 그쳤다. 파주시는 군인 30명, 엽사 12명, 직원 10명 등 52명으로 3개 조를 편성해 15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6시까지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 활동을 한 결과, 모두 6마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첫날 6마리를 잡는 데 그치면서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으로 민통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미국이 한일 갈등 상황과 관련하여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실망감을 표명했습니다.현지시간으로 28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군사적 운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일) 양측이 이에 관여된 데 대해 매우 실망했고 여전히 실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그 동안 한국에 대해서는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및 국방·국무부 논평을 통해 실망감이
[시선뉴스] 2019년 5월 2일, 오늘의 띠별 운세 입니다. ■쥐띠-1984년생 / 네가 정말 그럴 수 있니!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거니까요! 애인을 만나기에는 좋은 날이 아닙니다. 다른 날로 미루어 보세요.-1972년생 / 파는 것에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으니 오늘 해가 다 가기 전에 분주하게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1960년생 / 위태롭고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으니 지금 무슨 일을 시작 한다 하더라도 방해가 있을 것입니다.-1948년생 / 가정에 금전운이 상승하여 재물이 들어옵니다. 그러나 질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