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0월 26일에는 서울 지역 택시 요금이 오른 지 2주가 지났지만, 승차 거부는 여전했습니다.빈 택시는 승객이 손을 들거나 문을 두드려도 그냥 지나쳤습니다. 자정을 넘긴 시간에 승차 거부로 인해 2시간 기다린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택시 기사들은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2013년 9월까지 서울시에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앞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은 버스나 택시를 탈 수 없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버스나 택시, 철도 등 운수 종사자나 이용 승객 가운데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한 이 같은 내용의 '교통분야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정부는 우선 버스나 택시 등 각 운송 사업자와 운수 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승차를 거부하는 경우 사업 정지, 과태료 등과 같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택시업계는 카풀 서비스를 두고 카카오와 지속적인 갈등을 겪고 있다. 이에 택시업계가 카풀로 인한 논란을 해소하고 승차 거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콜택시 애플리케이션 ‘티원택시(T-ONE TAXI)’를 선보였고 카카오 콜택시 사업의 대항마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티원택시’는 택시업계와 스타트업 기업 티원모빌리티가 협업해 만든 택시호출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달 12일 운행을 시작했으며 기능적으로 승객이 목적지를 입력하지 않아도 근거리의 택시를 배정하는 원터치콜 서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조재휘 수습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서울시가 택시 승차 거부와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 있던 승차 거부 택시 처벌권한을 올해 안에 전부 환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번만큼은 승차 거부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 서울시가 직접 처벌한다는 택시 승차 거부 처벌 내용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택시업계의 입장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에
[시선뉴스 박진아] 18일 새벽 4시부터 전국적으로 택시 업계가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당수 택시 기사들이 운행을 중단했고, 오후 2시 경부터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구호를 외치며 대규모 집회도 열었습니다. 택시 업계가 파업을 시작한 이유는 카카오 카풀 서비스 때문입니다. 카카오 카풀 서비스는 목적지가 비슷한 이용자들이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운전자와 탑승객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인데요. 택시업계는 이 서비스가 택시기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현재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