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일명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으로 불린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이 지난 9일 관보 게재로 정식 공포됐다. ‘검수완박법’은 부칙에서 시행일을 공포 후 4개월이 경과한 날로 정했기에 개정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은 오는 9월부터 적용된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검찰은 수사력 입증과 검수완박 대책 마련이라는 이중의 숙제를 안게 된 가운데 검수완박법 시행으로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알아보자.윤석열 정부의 형사사법 분야 국정과제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와 법 집행의 정상화로 요약
[시선뉴스 허정윤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2년 4월 25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검찰 수사권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중재안에 여야가 합의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28일 또는 29일 소집하기로 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현재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검찰 수사권 폐지 중재안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여야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합의를 했는데 별 탈 없이 진행됐습니까?A. 네,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김미양)16일 문무일 검찰총장이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이 민주적 원칙에 어긋난다는 입장을 밝히며 반대했습니다.문 총장은 "수사는 진실을 밝히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국민의 기본권을 합법적으로 침해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형사사법제도의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주적 원칙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수사착수 기능의 분권화를 추진하며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