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이슬람 정기 성지순례(하지)에 참여하려는 무슬림이 메카 성지순례를 위해 운집한 와중에 사우디 미국 영사관 앞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1. 사막과 산맥으로 뒤덮인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은 중동 및 서아시아에 있는 전제 군주국으로, 아라비아반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아랍국가이
[시선뉴스 (서울 마포)] 더운 여름,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걸어가다 보면 강변에 불쑥 신기하게 생긴 건물이 보인다. 천주교 성지 중 서울 시내에 위치하면서 한강 산책로와 통하며, 넓은 녹지를 보유하고 있는 이곳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머물다 간 ‘절두산순교성지’이다.절두산순교성지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에 있는 한강변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순교한 천주교 순교자들을 현양하기 위하여 조성되었으며,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도 접근하기 편해 수도권 성지순례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시선뉴스 홍탁] 2020년 4월 2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사우디아라비아코로나19 확산에 결국 메카도 폐쇄...성지순례부, “모두의 안전이 중요”사우디아라비아가 메카와 메디나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발생하자 결국 24시간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사우디아라비아 내무부는 지난달 26일 이들 두 도시를 외부와 봉쇄하고 오후 3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의 부분 통행 금지령을 내린데 이어 더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는 이들 두 도시에서 1일(현지시간) 신규 확진자 157명중 133명이, 2일엔 16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3월 12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미국블룸버그, '반(反) 트럼프' 광고 3천 300억원 투입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의 선거캠프가 '반(反) 트럼프' 광고에만 2억7천500만 달러(약 3천315억원)를 투입했다. 블룸버그 측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31개 TV 광고에만 2억2천500만 달러를 쓴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1억7천500만 달러는 경합주들을 포함한 지역 광고비로 썼고, 4천500만 달러는 전국 방송 광고에 썼다. 한편
[시선뉴스 박진아] 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으로 인한 중증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이는 과거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중증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최근 중동지역의 아라비아반도를 중심으로 주로 감염환자가 발생하여 ‘중동 호흡기 증후군’으로 명명되었다.지난 2015년 우리나라 역시 메르스 양성 환자가 나타났고 이로 인해 당시 국내 유행시 확진자 186명, 사망자 38명이 발생했다. 물론 2015년 국내 메르스 유행 종료 이후 2017년까지 환자 발생 신고가 없었으나
[시선뉴스 최지민] 사우디아라비아로 성지순례를 떠난 인도네시아 여성 미야툰 소위크로모 수타르잔(57)씨가 비행기에서 숨졌다. 그녀는 이슬람의 최대 종교행사인 정기 성지순례(핫즈·Hajj)에 참석하러 떠나는 길이었고, 사우디아라비아 도착 50분을 앞두고 심장마비로 숨졌다. 수타르잔씨는 사우디 메디나시의 공공묘지에 묻힐 예정이다1. 핫즈(hajj)스타르잔씨가 참석하지 못한 핫즈는 이슬람의 5대 의무 가운데 하나로, 성지 메카 순례를 뜻하는 말이다. 여기서 메카는 무하마드가 태어난 곳을 말하며 이슬람교도의 5가지 의무는 ①Shah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