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결별한 연인 집 방화 50대 용의자 숨진 채 발견결별한 연인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50대 A 씨가 이날 오전 북구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전날 오전 5시 6분쯤 광주 북구 일곡동 아파트 14층 거주지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다. A 씨가 불을 지른 아파트는 A 씨와 교제하던 여성이 살던 곳으로 현재는 빈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사실혼 배우자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 중전북
[시선뉴스 허정윤]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률사무소 율로/박지애 변호사#NA연애를 하고 있는 기훈과 세연 커플. 직장을 다니고 있는 기훈과 달리 세연은 회사 사정으로 직장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전해들은 기훈은 세연에게 취업 준비하는 동안 자신의 집에 머무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동거는 시작되었고 세연의 취업 준비도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1년의 시간이 지나도록 세연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고 기훈에게 생활비를 전혀 내지 못합니다. 생활비를 혼자 감당하다 보니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게 된 기훈은 결국 세연에게
개그맨 하준수가 환승 이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전 여자친구의 동생도 폭로에 나섰다.전 여자친구 A 씨의 남동생인 B 씨는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H씨는 병수발을 들었다고 표현할 만한 일을 하지는 않았다. 누나의 암은 초기에 발견되었고 예후도 좋은 축이었다. 그래서 수술도 비교적 가벼운 편이었고 수술 후에 일주일 만에 퇴원했다. 장기간 입원하지도 않았고 간병이 필요할 정도의 몸 상태도 아니었다"고 말했다.그는 "H씨가 그냥 누나와 이별을 한 것이라면 그렇게 미워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그들은 아직 누나와 사실혼 관계에 있을 때
[오늘의 주요뉴스] 산부인과학회 윤리지침 개정, 보조생식술 대상자 사실혼 포함 부부로 확대대한산부인과학회가 윤리지침을 개정했다. 학회는 내부 지침에서 정자 공여 등 보조생식술 대상자를 '법률혼 부부'에서 사실혼 관계를 포함하는 '부부'로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비혼여성 등 혼인 관계에 있지 않은 사람이 시술을 받을 길은 여전히 막혀 있다. 기존 '보조생식술 윤리지침'은 "비배우자 간 인공수정 시술은 원칙적으로 법률적 혼인 관계에 있는 부부만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시선뉴스 홍탁]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률사무소 사람들 / 박지애 변호사#NA지석과 영지는 결혼식을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부입니다. 함께 생활한지 벌써 5년. 둘은 아이가 태어나면 혼인신고를 하기로 협의한 상태 입니다. 맞벌이를 하며 바쁜 생활을 이어간 지석과 영지... 그런데 영지는 직업 특성상 퇴근도 늦고 야근을 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한 번씩 외박을 하는 영지를 지석은 이상하게 생각했고, 영지의 휴대전화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지석은 메시지 대화 내용과 사진들을 통해 그의 불륜 사실을
[시선뉴스 심재민]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보건복지부- 사실상 혼인관계 부부도 난임치료시술 가능그간 혼인신고된 법률혼 부부에게만 난임치료시술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있던 모자보건법을 개정하여, 오는 10월 24일(목)부터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부부(사실혼 부부)도 난임치료시술이 가능하게 된다.- 개정된 법 조항: 모자보건법 제2조 제11호난임(難姙)이란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애라는 소방공무원으로 일하던 동만과 결혼을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25년 뒤 이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혼 후 간암에 걸린 동만은 평소 이용하던 요양원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를 딸의 집으로 옮겨 놓은 채, 본래 살던 집에 계속 살았다. 그리고 이혼한 애라는 동만의 병간호를 하며 동만과 함께 같은 집에서 생활했다.그러다 결국 동만은 간암으로 세상을 뜨게 됐고, 애라는 공무원연금공단에 유족연금 승계 신청을 했다. 하지만 공단 측은 비록 애라가 남편이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