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결별한 연인 집 방화 50대 용의자 숨진 채 발견
결별한 연인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50대 A 씨가 이날 오전 북구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전날 오전 5시 6분쯤 광주 북구 일곡동 아파트 14층 거주지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다. A 씨가 불을 지른 아파트는 A 씨와 교제하던 여성이 살던 곳으로 현재는 빈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실혼 배우자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 중
전북 군산경찰서는 사실혼 배우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50대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6시쯤 군산시 소룡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크게 다치지 않았고 가해자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수상한 그녀’ 드라마로 제작 된다... 오두리 역에는 배우 정지소
영화 <수상한 그녀>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제작사 스튜디오 브이플러스는 2014년 개봉 당시 866만명을 동원한 영화 <수상한 그녀>를 드라마로 만든다고 3일 밝혔다. <수상한 그녀>는 칠순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이야기를 그리며 오두리 역에는 배우 정지소가 맡았다. 정지소는 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보도자료 발송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문의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