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9월 19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빚과 ‘me too’의 합성어로 등장한 ‘빚투’. 2018년 한 유명인에 대한 폭로로 시작되어, 유명인 본인이나 가족이 사기 혹은 돈을 갚지 않았을 때 사용되는 말입니다. 최근 트와이스 ‘나연’과 관련된 ‘빚투(채무불이행)’ 소송이 있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심
[시선뉴스 조재휘] 사람들과의 관계 중 가장 가까운 관계라고 할 수 있는 가족. 때로는 남보다도 못한 관계가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그들도 한 가족의 구성원이기에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기도 하지만 갈등을 겪기도 한다. 크게는 법적 소송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가족과 갈등을 빚는 연예인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방송인 박수홍은 친형 부부로부터 30년간 출연료 및 계약금 횡령 등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11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빚내서 투자를 하는 이른바 '빚투' 열풍이 20대 젊은층 사이에서 가장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 8월 말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6조2천177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76.1% 늘었다. 연령대별로 증가율을 보면 20대가 가장 높다. 작년 말 1천624억원에서 올 8월 말 3천798억원으로, 133.8%(2천705억원) 늘었다.
배우 한소희가 모친의 '빚투'논란에 대해 언급했다.한소희는 1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피해자에게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며 모친의 '빚투 노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한소희는 "감히 다 헤아릴 순 없겠지만 벼랑 끝에 서있는 심정으로 글을 썼을 피해자에게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곡 전하고 싶다"며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으실 상황 속에 계실 거라 생각한다"고 장문의 글을 시작했다.이어 "이번 일을 통해 마음 불편하셨을 혹은 다치셨을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지인들로부터 거액을 빌린 뒤 해외로 달아난 혐의(사기)로 기소된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의 부모에게 검찰이 징역 5년과 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지난 10일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 모(61·구속 기소) 씨에게 징역 5년을, 어머니 김 모(60·불구속 기소) 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것으로 11일 파악됐다.신씨 부부는 20여년 전인 1990∼1998년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면서 친인척과 지인 등 14명에게서 총 4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1998년 5월 뉴질랜드
코미디언 김영희가 모친 채무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마쳤다. 김영희 소속사 측은 19일 “김영희가 딸로서 부모님의 채무를 상환했다. 어제 피해를 보신 분과 원만한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김영희는 지난해 12월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1996년 김영희 부모에게 6600만 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영희는 출연하는 연극 무대에 올라 “본의 아니게 대중분들에게 물의를 일으켜 사죄드린다”며 “적절한 절차에 입각해 최대한 빠르게 변제하고 마무리하려 한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고개 숙이기도
가수 메이비가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17일 메이비의 모친에게 돈을 빌려 주었다가 받지 못한 피해자가 사기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메이비의 모친은 지난 2015년 2월 A씨에게 5000만원을 빌렸으나 채무 변제 능력이 없어 A씨의 돈을 갚지 못했다. 이에 A씨는 딸인 메이비에게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해 9월 이유 없음으로 기각 판결을 받았다.당시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재판부는 A씨로부터 빌린 돈은 메이비의 모친이 차용한 것으로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고 통장 거래명세를 바탕으로 메이비의 명의로 된 계좌를
거액의 '빚투'(나도 떼였다) 논란을 촉발한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 부모 신모(61)씨 부부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경찰에 따르면 신씨 부부는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출발한 항공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신씨 부부가 지난해 12월 선임한 변호사를 통해 최근 경찰에 자진 입국 의사를 전한데 따른 것이다.마이크로닷은 현재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한편 경찰관계자는 "공항에서 피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심재민 / 일러스트- 최지민)연이은 ‘빚투’ 현상으로 연예계에 한파가 불어 닥치고 있습니다. 연예인의 부모로부터 떼인 돈이 있다며 온라인이나 SNS 상에 호소하는 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시작된 빚투. 이 빚투가 거의 매일 같이 올라오며 정상급 배우/가수 등 연예인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몇몇 연예인의 경우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없는 빚투로 인해 고통이었을 과거사까지 만천하에 털어놔야 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는데요.떼인 돈으로 인한 억울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