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허정윤]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김이진 변호사#NA대학생 영민은 비대면 수업을 하다 얼마 전 대면 수업을 시작하며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고 있습니다. 공부도 소홀히 할 수 없었던 영민은 모든 수업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녹음을 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복습을 할 때도 녹음한 것을 들으며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부득이하게 몸이 아파 수업에 못 들어온 친구가 있었고, 영민은 수업 녹음 파일을 친구에게 전달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 된 교수는 문제를 지적하는데요. “수업을 녹음하는 것은 수업을 훔치는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다양한 ‘짝퉁’으로 유명한 중국, 중국에 ‘만리장성’ 짝퉁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중국에서 중화민족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만리장성. 만리장성은 중국의 역대 왕조들이 북방 유목민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세운 성벽으로, 긴 세월 동안 만들어지며 중국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만리장성 성벽이 처음 쌓아졌던 시기로 올라가면 무려 춘추전국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는 개별적인 성벽의 형태였고, 동서로 길게 연결된 ‘만리장성’이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진나라’ 시황제 때부터로 알려져 있다. (기원전
중국의 한 기업이 중국 내에서 최초로 고양이 복제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20일 과기일보와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베이징 시눠구(北京希諾谷) 생물과기유한공사는 19일 베이징(北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1일 태어난 복제 고양이 '다쏸(大蒜·마늘)'을 공개했다.다쏸은 브리티시 쇼트헤어 품종인 기존 고양이의 세포로 배아를 만든 후 대리모에 이식한 지 66일 만에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고 알려졌으며, 복제한 고양이와 기존 고양이가 겉모습은 동일하지만 성격·기질은 달랐다면서, 복제 고양이의 기대수명은 다른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여행가는 사람들의 모습, 과거에 비해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다른 점을 꼽으면 아마 사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카메라와 필름을 챙기던 시절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바뀌더니, 이제는 휴대폰만 있으면 끄떡없습니다.카메라의 명칭은 ‘아치 모양의 방(arched chamber)’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는데요.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의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가 그 기원입니다. 카메라 옵스큐라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같은 르네상스 시대의 예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NA회사 막내로 일하고 있는 단이. 책 마케팅 회의 도중 아이디어를 냈고 실제로 단이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었습니다. 비록 단이은 마케팅 부서가 아니었지만, 본인의 아이디어가 채택되면서 자연스럽게 책이 출판되는 과정까지 모든 마케팅 업무를 도맡게 되었죠. 그런데... 실제 인쇄가 들어가기 직전 직장 상사 유선은 “단이는 마케팅 부서도 아니고 책임자가 아니기 때문에 판권 마케팅 속 이름을 넣을 수 없다고 이름 삭제를 권고”합니다. 이에 단이는 너무 화가 나 고소를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21)이 불법 복제 프로그램을 사용했다는 지적이 일자 사과했다.소연은 2일 팬카페에 "불법 파일을 사용했고 소지하고 있던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소연은 전날 소속사가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서 곡 작업을 하는 노트북 바탕 화면을 보여줬고, 이 화면에 크랙(상용 소프트웨어 비밀을 풀어 불법 복제·파괴하는 것) 파일이 있어 논란이 됐다. 현재 이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소연은 "처음 작곡 공부를 하면서 곡 작업에 필요한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해보고 배워나가던 시절에 사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1월 29일에는 승용차 열쇠를 복제해 차를 훔친 뒤 해외로 밀수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이들은 차량의 창문을 깬 뒤 10분 만에 열쇠를 복제했고, 이후 건축용 자재를 수출한다고 신고한 뒤 몽골과 필리핀 등에 훔친 차량을 밀수출하는 수법으로 20여억 원의 이익을 얻었습니다.한편 당시 첨단 도난방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