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모든 지구상의 생물들은 번식을 하게 된다. 그리고 동식물에 따라서 번식 방법이 정말 다양하다. 새끼를 낳는 동물들은 암수가 짝짓기를 통해 뱃속에 새끼를 배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새끼를 낳아 종족을 보존한다. 그렇다면 광합성을 통해 스스로 양분을 생산하는 식물들은 어떻게 번식할까. 동물과 식물은 서로 번식법이 다르다. 다리나 날개가 있는 동물들과 달리 식물은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다. 때문에 이들은 씨를 퍼트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다. 그렇다면 독특한
[시선뉴스 허정윤]ST MENT내 집 마련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동물이 부럽기도 합니다. 물론 이 동물도 종류에 따라 집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마치 현 청년세대의 표상과도 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패각으로 불리는 집을 가지고 습기를 머금은 흙 주변에서 서식하는 이 동물. ‘달팽이’에 대해 알아봅니다.CG MENT달팽이는 연체동물 복족류 가운데 나선형의 껍데기가 있는 종류를 통칭합니다. 내장기관과 그 기관을 보호하는 패각, 몸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패각이 없는 민달팽이도 존재합니다. 패각은 산소
[시선뉴스 조재휘]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자신의 별장에 둔 하마의 개체수가 130마리를 훌쩍 넘어 정부가 고민에 빠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하마의 개체수가 너무 많아졌고 보호종인 매너티는 물론 원주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1. 하마의 남미 진출원래 남미 대륙에는 하마가 살지 않았으나 1980년대 에스코바르가 자신의 사유지에 만든 사설 동물원에 하마 4마리를 들여놓으면서 하마가 남미에 진출하게 됐다. 통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정부는 지난 4일 하마를 외래 침입종 목록에 추가했다.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의
[시선뉴스 조재휘] 멸종위기종 자바코뿔소의 새로운 새끼 2마리가 CCTV에 포착됐다. 14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에 따르면 자바섬 서단 반튼주 우중쿨론 국립공원에 설치한 CCTV에 올해 3월 자바코뿔소 새로운 새끼 2마리가 촬영됐다.1. 강력한 보호정책우중쿨론 국립공원은 자바 코뿔소의 마지막 야생 서식지로 5,100헥타르 규모의 국립공원 곳곳에는 90여대개의 CCTV가 설치돼 있다. 이들 두 마리의 새끼는 올해 3월에 처음 존재가 확인됐으며, 암컷은 생후 3∼5개월, 수컷은 생후 1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됐다. 환경산림부는 "자바코
[시선뉴스 홍탁]◀NA▶모든 지구상의 생물들은 번식을 하게 됩니다. 동식물에 따라서 번식 방법이 정말 다양한데요. 새끼를 낳는 동물들은 암수가 짝짓기를 통해 뱃속에 새끼를 배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새끼를 낳아 종족을 보존합니다. 그렇다면 광합성을 통해 스스로 양분을 생산하는 식물들은 어떻게 번식할까요.◀MC MENT▶동물과 식물은 서로 번식법이 다릅니다. 다리나 날개가 있는 동물들과 달리 식물은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죠. 때문에 이들은 씨를 퍼트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는데요. 독특한 번식 방법으
[시선뉴스 조재휘] 콜롬비아 마그달레나강 주변에 서식하는 하마가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AP통신이 현지 시각으로 23일 전했다. 원래 토종생물이 아니었던 하마는 아프리카에서 살다 대서양 너머 콜롬비아로 지난 1980년대 넘어왔다.1. 처음에는 4마리였던 하마들1980년대 콜롬비아의 마약왕으로 군림한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자신이 건설한 공원 '아시엔다 나폴레스'에 개인 동물원을 만들고, 코끼리와 기린 등 이국적인 동물을 들여온 것이 시작이었다. 그러다 그가 1998년 세상을 뜨면서 동물원에 있던 동물들은 다른 곳으로 옮겨
- '고희(古稀·70세)'를 앞둔 세계 최고령 야생 조류인 '위즈덤(Wisdom)'- 앨버트로스 평균수명 50세 훌쩍 넘어[시선뉴스 최지민] 세계 최고령 야생 조류인 '위즈덤(Wisdom)'이 미드웨이 환초 국립야생보호구역에서 다시 알을 부화하기 시작했다.13일 AP통신과 과학전문 매체 등에 따르면 '레이산 앨버트로스(Laysan albatross)' 종(種)인 위즈덤은 하와이 북서부 보호구역 내 둥지에서 새로 알을 낳고 부화 중이라고 미국 연방 어류·야생동물 관리국(FWS)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번식을 담당하는 여왕개미와 육아 및 굳을일을 담당하는 일개미는 어떻게 구분되는 것일까?이와 관련한 미국 록펠러대 연구팀은 연구 결과가 과학저널 사이언스지에 실리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왕개미(번식 가능 개미)와 일개미(비번식 개미) 사이에는 유전적인 차이가 존재하는데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인간의 인슐린과 유사한 ‘ILP2 펩타이드’가 알을 낳는 번식자(여왕개미)에게서 일관되게 상향되게 나타났다. 쉽게 여왕개미는 인슐린 수치가 높은 반편 일개미는 낮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