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2-06-03 ~ 2022-07-03)- 집시법 개정의 국회 통과 촉구- 청원인 : 이**- 청원분야 : 행정/지방자치청원내용 전문집회 및 시위의 자유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나 그 자유가 다른 국민의 주거권 · 생존권 등의 기본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시위로 인해 고령한 동네 어르신들이 고통과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안산 상록을)은 3일(화), 사회적 기업의 기부금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에 따른 사회적기업은 일반 기업과 달리 배분 가능한 이윤이 발생한 경우에 이윤의 2/3 이상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사회적기업의 지정기부금 손금산입 한도율은 20%에 불과한 실정으로 사회적 목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세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정안은 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서울중랑구을)은 28일 ‘공직자가 사례금을 받는 외부강의나 자문을 수행할 경우 사전신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행 「청탁금지법」은 소속기관이나 기관장에 사전신고를 하지 않고도 공직자 개인의 판단에 따라 사례금을 받는 외부강의나 자문을 할 수 있고, 이를 마친 후 10일 이내 서면 제출만 하면 되도록 허용하고 있다.그러나 공직자의 외부강의나 자문을 신고하도록 하는 것은 행위 자체로 끝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국적 변경을 통한 병역 기피를 막기 위한 패키지 법안을 발의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일명 ‘유승준 방지법’으로 불리는 이 개정안은 국적법, 출입국관리법, 재외동포법,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이다. 개정안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거나 이탈했던 남성'의 국적 회복을 원칙적으로 불허하고 입국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또 재외동포 체류자격(F-4) 사증발급 제한 연령을 현행 40세에서 45세로 확대하고, 국가·
[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08-31 청원마감 2020-09-30)- 의사집단을 괴물로 키운 2000년 의료악법의 개정을 청원합니다- naver - ***카테고리- 보건복지청원내용 전문코로나 위기가 극에 달해, 시민들이 죽어가는 시기에도, 의사들이 진료거부를 할수 있는 이유는 2000년 개정된 의료악법 때문입니다.당시 개정된 의료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설날·추석 기간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내용의 '유료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3일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설날, 추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날'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설날·추석 기간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이 대통령 재량에 따른 임의 규정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양기대 의원실에 따르면 실제 올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속에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를 놓고 대통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실질적인 근로자 인권을 보호하고 괴롭힘을 금지”하기 위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3법’을 대표발의했다. 또 “건설기계를 소유하고 본인이 운전하는 건설근로자를 퇴직공제 당연가입 대상에 포함하여 건설근로자의 노후 보호”를 위한 「건설근로자법」 개정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송옥주 의원은 “사용자 또는 사용자의 친인척인 근로자가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인 경우 사용자의 조치 의무를 기대하기 어렵고, 사용자가 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제재 규정이 없어 직장 내 괴
[시선뉴스 김아련]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07-21 청원마감 2020-08-20)- 편도수술 의료사고로 6살 아들을 보낸 아빠의 마지막 바램입니다. 더 이상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의료사고 방지 및 강력한 대응 법안을 만들어 주세요.-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보건복지청원내용 전문편도수술 의료사고로 6살 아들을 보낸 아빠의 마지막 바램입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17일(금) 국가유공자에 대한 의료복지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국가유공자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무공수훈자나 재일학도의용군인과 같이 국비의료지원 대상자가 아닌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등은 보훈병원 외에도 국가보훈처가 지정하는 위탁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병원비를 감면받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비 감면 기준 연령을 75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어 다수의 고령 유공자들은 전국 6개에 불과한 보훈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아
18일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해운대을)은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부가 아이의 출생신고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혼인외의 출생자에 대한 출생신고 의무를 모에게 부여하다 2015년 법률개정(일명 사랑이법)을 통해 미혼부에 의한 출생신고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아이 엄마의 성명, 등록기준지 및 주민등록번호를 모두 알 수 없는 경우에만 미혼부가 가정법원의 확인을 받아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그 기준이 엄격히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그동안 상당수의 아이를 키우는 미혼부가 여전히 출생신고를 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김동철 의원은 21일 고용노동부의 ‘한부모 근로자의 육아휴직 급여 인상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육아휴직 급여는 18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아이당 최대 1년동안 개월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즉 첫 3개월은 통상임금의 80%(상한액 150만원), 이후에는 통상임금의 50%(상한액 120만원)를 지급받고, 동일 자녀에 대한 두 번째 육아휴직의 경우 첫 3개월(‘아빠의 달’)동안 통상임금의 100%(상한액 250만원)를 지급받는다.그런데 한부모 가족의 경우, 두 번째 육아휴직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상록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 이 3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군인복무기본법 개정안은 미세먼지가 일정 농도 이상일 경우 군인들에게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구를 지급하고, 병영생활관을 비롯한 시설에 실내공기질 관리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철도사업법 개정안은 철도시설을 허가 없이 점용한 경우 변상금을 부과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철도사업에 관한 질서를 확립하고, 효율적인 운영 여건을 조성하는 내용이다.김철민
[시선뉴스 심재민] 스마트폰 앱(App)을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플랫폼 택시를 제도화하는 법안, 이른바 ‘플랫폼 택시법’이 국회에 발의됐다. 플랫폼 택시법은 “플랫폼 택시 제도화”를 표방하지만, 여기에는 11인승 승합차를 임차해 운행하는 '타다'의 영업 방식은 예외를 엄격히 둬 사실상 ‘타다’ 영업을 금지하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이후 시행으로 했다. 이는 시행령 등 하위법령 정비를 통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간사(자유한국당 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는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생활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단지에 청원경찰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장기공공임대주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김 의원은 "최근 아파트와 공동주택에 보안 시설과 경비요원 배치가 강화되고 있지만, 공공임대주택 보안과 안전망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라며 "폭력 행사로 입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적시에 통제하고자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신체 발육이 미숙한 채로 출생한 이른바 ‘미숙아’들의 교육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취학 의무 면제 및 유예 절차가 간소화된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간사(자유한국당, 부산 북구·강서구을)는 13일 ‘미숙아’의 경우 별도의 심사를 거치지 않고 학교장이 승인을 하면 취학의 의무를 면제받거나 유예받을 수 있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미숙아로 태어난 아동이 취학의 의무를 이행하여야 할 때에 또래 아동의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경우, ‘의무교육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해당 학교 장이 승인을 하면 취
이언주 의원은 8월 12일 정치활동과 관련된 강연료·방송출연료·출판수입·인터넷광고수익 등을 자신의 정치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로 사용하는 것을 명문화 하는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정치인들은 정보화시대에 맞추어 다양한 통신 매체들을 활용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개인방송 과 같은 개인주도 매체를 중심으로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특히, 유투브의 경우 많은 정치인들과 정치 관계자들이 관련 영상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정치활동을 하는 사람이 자신의
자유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은 13일 "4대강 수계 보 철거를 막기 위한 하천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하천시설을 철거할 때 농·어업 등 산업, 거주지, 환경, 생태계 등에 미치는 영향 평가를 포함한 철거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철거계획을 수립하기 전 공청회를 거쳐 주민·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반영하도록 하는 등 절차도 마련했다.현행법에는 4대강 보와 같은 하천시설을 철거할 때 별도 절차·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은 8일 대학교수가 정무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경우 휴직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일명 폴리페서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고등교육법상 학교의 교수, 부교수, 조교수, 강사 등이 국무위원 등 정무직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경우 휴직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현행법은 대학교수가 정무직 공무원으로 임용되면 임용권자가 휴직을 명할 수 있도록 허용해 학문의 중립성 훼손과 학생 수업권 침해를 야기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한 의원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서울대 법학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대표 발의한 이 2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가 의무화되어 국민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현행법상 임의규정으로 되어 있는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를 의무화하여 불량 시설의 보수·보강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행법상 국토교통부 장관은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다고 판
택시 기사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사납금제도가 30년 만에 전면 폐지된다. 2일 택시 사납금폐지와 완전월급제를 시행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택시 사납금제가 폐지됨에 따라 앞으로 택시업계의 경영환경과 노사관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완전월급제 도입에 따라 택시 기사의 열악한 처우와 택시들의 과속, 승차거부, 불친절이라는 악순환이 크게 개선되는 등 택시업계 전반에 긍정적 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이 법안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