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미국의 90세 할머니가 결혼을 하며 학업을 중단했다가 최근 대학 입학 71년 만에 졸업장을 손에 들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시카고 언론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 조이스 드파우(90) 할머니는 전날 시카고 서부 교외의 노던일리노이대학(NIU)서 열린 2022 하반기 학위 수여식에 20대 동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9월 5일에는 고려대가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의대생 3명에 대해 출교 조치했습니다.고려대 의과대학장은 긴급 담화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가해 학생 3명에 대해 학칙상 최고의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으며 고려대의 학생 출교 처분은 지난 2006년 본관 점거 학생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였습니다.한편, 출교 처분은 고려대
[오늘의 주요뉴스] 마약류 중독 검사 의무화,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당한다며 교사들 반발교육 당국이 1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할 때도 마약류 중독 검사를 의무화하자 교사들이 잠재적인 범죄자로 취급당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부산교사노조는 부산시교육청이 지난달 30일 2021학년도 상반기 정교사(1급, 2급) 연수 대상자에게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 여부를 확인하는 TBPE 검사결과지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고 1일 밝혔다. 노조는 "자격 취득 시 한 차례가 아닌 교사가 된 후 3∼4년 뒤에 진행되는 1급 정교사 자격 취득 시에도 성범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무엇이든 시작을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기로 할 때도, 공부를 하기로 할 때도 마음을 먹고 실천으로 옮기는 그 순간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기가 있다면 우리의 출발은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됩니다.20년을 넘게 담배와 술을 끊지 못하던 사람도 건강이 악화되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게 될 때, 과감하게 술과 담배를 끊게 됩니다.나와 맨날 같이 놀던 친구가 갑자기 달라지면서 공부를 하기 시작할 때. 설사 공부가 안 되고 하지 않더라도 친구가 공부하는 모습이 영 신경 쓰입
부산경찰청은 17일 강도살해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15일 오후 8시 28분께 부산 수영구 한 주점에 들어가 16만원어치 술을 마신 뒤 주점 여주인 B(5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점 여주인을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가 도주 8시간 만에 검거됐다.경찰은 A씨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다.경찰은 A씨가 술값을 내지 않으려다가 저항하는 피해자를 살해한 뒤 금품이 든 가방까지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사건 발생 후 형사팀을 비상 소집해 A씨 동선을 추적, 잠복근무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