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5월 30일에는 프로축구 K리그 출신 정종관 선수가 축구계를 강타한 승부조작의 당사자로서 부끄럽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졌습니다. 지난 2007년까지 프로축구 K 리그 전북 현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정종관은 30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프린세스호텔의 한 객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검찰은
배우 심은우가 학폭 의혹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심은우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학창 시절에 한 미성숙한 언행으로 친구에게 마음의 상처가 깊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제라도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라고 사과했다.그는 "지난 달 문제가 제기된 글을 접하고 당사자 측에 신속히 연락을 취했고 연결된 가족분께 당사자와 만나서 대화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지만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일이 일파 만파 커졌고 그러면서 감정이 격해진 탓에 당사자를 만날 수가 없었다"라고 전했다.이어 "어린 날 아무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10월 0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에게 병역 혜택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공식적으로 나와 주목되고 있습니다. 관련 법안도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상황이라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는 상황. 오늘 이슈체크에서 방탄소년단의 병역 혜택과 관련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어제 국정감사에서 방탄소년단의 병역 혜택이 재점화 되었다고요? A. 네, 어제 국
방송인 유재석과 김용만이 미지급 출연료를 찾아갈 수 있게 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하며 출연료를 되찾을 길이 열렸다.유씨와 김씨는 전 소속사의 도산으로 법원이 대신 맡아 놓은 방송 출연료를 출금할 수 있게 되었으며 두 사람이 가져갈 수 있는 출연료는 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고법 민사18부는 22일 유씨 등이 전 소속사 스톰이엔에프(이하 스톰)의 채권자인 SKM인베스트먼트와 국가 등을 상대로 낸 공탁금 출금청구권 확인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KBS·SBS·MBC가 법원에 공탁한 금액의 청구권이 유재석과 김
5·18 기념재단 등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이 투입됐다는 왜곡 사실을 퍼트린 지만원(78)씨로부터 3년 2개월 만에 억대의 손해배상금을 받아냈다 30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지씨는 지난 22일 손해배상 선고 금액과 이자를 포함해 모두 1억800만원을 5월 단체 등 피해 당사자들에게 냈다.지씨는 2016년 3월 15일 '뉴스타운 호외 1,2,3호'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 특수부대의 배후 조종에 따라 광주 시민들과 북한이 내통하여 일어난 국가 반란 폭동이라고 주장했다.이에 5월 단체 등 당사자들은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지도자 가족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전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경북체육회)의 호소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팀 킴은 지난해 11월 부당한 대우에 대한 호소문을 발표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상북도,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를 2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발표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호소문을 계기로 한 특정감사의 내용과 당사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