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닛산, 기아, 비엠더블유, 포르쉐 브랜드 등의 차종이 결함시정(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 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또는 제작·판매한 총 15개 차종 48,9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한국닛산㈜알티마 19,760대는 보닛걸쇠장치의 내식성 부족으로 장치가 고착되고, 이로 인해 보닛이 닫히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7월 22일부터 한국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윤수 pro]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자동차 내연기관 엔진의 하향길. 이를 대체하기 위한 ‘전기차’ 개발에 각 제조사가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그리고 자동차와는 무관해보였던 글로벌 IT 기업 애플의 ‘애플카’ 개발 소식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성만큼은 뜨거웠던, ‘애플카’. 하지만 자동차 플랫폼과 기술이 부족한 애플의 자동차 업계와 협력이 연이어 불발되면 전 세계 주식시장을 요동치게 하는 상황. 먼저 그 첫 협력사 후보는 ‘현대차’ 였다. 2021년 새해를 뜨겁게 달군 ‘현대차 그룹’과 ‘애플’
[시선뉴스 심재민] 봄에 들어서는 입춘과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우수(2월18일)’를 지나며 봄의 기대감을 품게 하는 2월 셋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신청 23일부터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 신청을 오는 23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차 1만1천779대를 보급하는 데 1천41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가 전기차 보급을 시작한 이래 연간 보급물량 중 가장 큰 규모다
[시선뉴스 심재민] 12월4일 자동차 업계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을까.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온 다양한 소식 중 눈여겨 볼만한 이슈를 살펴보자.일본차 할인공세에 소폭 회복세11월에도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판매는 50% 넘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대폭 할인 등으로 대응하며 전월에 비해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1월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신규등록이 2천357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56.4% 줄었다고 밝혔다.브랜드별로는 렉서스가 519대로 1년 전에 비해 73.3% 줄었다. 도요타(780대) 와 혼다(4
[시선뉴스 심재민] 한국지엠(GM)의 올 뉴 말리부 1만5천여대와 벤츠 E200 2천여대 등 총 32개 차종 2만1천452대가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된다. 해당 차량을 운행 중이라면 꼼꼼히 리콜 내용을 살펴 조치를 제작사 수리 센터에서 받아야 한다.올 뉴 말리부, 주행 중 시동 꺼짐 및 시동 불가 지난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GM이 제작·판매한 올 뉴 말리부 1만5천631대는 주행 중 시동 꺼짐 및 시동 불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해당 차량은 연료 분사 관련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배열순서 오류로
[시선뉴스 심재민] 일본 발 무역규제로 인한 일본 제품에 대한 광범위한 불매운동 열기가 뜨겁다. 이러한 바람은 자동차 업계에도 고스란히 미쳐 국내에 진출해 있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 업계에는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특히 수입차 판매 선두를 기록하는 등 국내 인지도가 두터웠던 토요타(렉서스)를 비롯해 닛산-혼다 등의 판매량이 줄어든 상태다.이런 가운데 설상가상의 상황이 빚어졌다.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브레이크 안전 문제로, 중형 차종 캠리가 에어백 문제로 리콜 되는 등 총 37개 차종 9천272대에 대해 리콜 처분이 내려졌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한국 시장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번 보도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정치 및 무역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한국 내 일본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는 가운데 나왔다.로이터통신은 6일 닛산자동차가 한국 내 판매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보도했다.FT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닛산은 한국 내 철수 외에 르노삼성차 부산공장과 관계를 맺는 것(involvement)도 검토하고 있다.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수출을 겨냥해 차를 제조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FT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