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르노삼성차 노조 부분파업 재개르노삼성차 노조가 회사 측과의 집중교섭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11일 부분파업을 재개했다. 노조는 지난 8일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회사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벌였으나 전환배치와 추가 인력 채용 등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후 노조는 11일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하고 이날 오전 11시 주간 근무자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이날까지 르노삼성차 노조가 이번 임단협과 관련해 벌인 부분파업은 모두 44차례에 걸쳐 168시간에 달하게 됐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5일부터 8일
[시선뉴스 박진아] 하늘 위, 국적 항공사간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국토교통부가 신생 항공사 3곳에 새로 항공운송면허를 내주면서 국적 항공사가 12개로 늘어나게 됐다. 에어서울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항공사가 등장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이날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등 3곳에 항공운송면허를 내주면서 "경쟁 촉진과 더불어 항공시장의 혁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작년 11월 항공사 5곳으로부터 면허 신청서를 접수한 뒤 이날 오전까지 면허요건을 꼼꼼히 심사했다. 업계에서는 1∼2곳이 면허를 받을 것
[시선뉴스]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 사고를 당했던 20대 대학생 박모 씨가 입국한 가운데 그의 국내 일정은 비공개될 것으로 보인다.22일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 사고로 한때 의식불명상태에 빠지기도 했던 박 모씨가 50여일 만에 한국에 도착했다. 박 모씨는 정부의 금전적 지원 없이 민간업체의 도움으로 입국했다. 대한항공은 2,500만원 상당의 이송비를 지원했고, 환자 이송업체도 2,000만원이 넘는 동행비와 장비 사용료를 받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부가 그랜드캐니언 추락 사고처럼 개인사에 지원을 하는 것이 맞는지를 놓고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해 말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대학생 박준혁(25) 씨가 사고 52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한동안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던 박준혁씨의 귀국 소식에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씨는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가 최근 의식을 회복했다. 당시 가족들이 미국 현지 치료비와 이송비용에 막대한 금액이 들어간다며 국가가 나서 달라며 국민청원에 글을 올려 도움을 호소했는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외여행 중에 개인이 당한 일에 국가 세금이 들어가는 게 적절치 않
[시선뉴스] '조현아 동영상' 파문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세간의 공분 여론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중의 알 권리와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상충되며 논란이 가시화되는 모양새다.22일 법조계에 의하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남편 박모 씨가 지난 19일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조 전 부사장의 특수상해 및 아동학대 혐의를 주장하고 있는 박 씨는 언론에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폭언 영상까지 공개했다.해당 동영상에서는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남성에게 "네가 딴 소리를 한다" "죽
[시선뉴스] 이른바 '조현아 동영상'이 세간의 공분 여론에 불을 지폈다. 이 가운데 대중의 알 권리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는 모양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남편 박모 씨가 지난 19일 조 전 부사장을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씨가 주장하는 혐의는 특수상해 및 아동학대다. 특히 박 씨는 언론에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폭언 영상을 공개하면서 커다란 후폭풍을 낳았다.해당 동영상에는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남편에게 "네가 딴 소리를 한다" "죽어"
[시선뉴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이 이혼소송 중인 아내를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20일 KBS는 조현아 씨 남편이 경찰에 제출한 영상과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이 자료는 조현아씨의 남편이 일상생활 중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증거로 알려졌다. 보도된 사진 속에는 상처들이 있었고, 영상 속에는 조현아씨로 추정되는 사람이 소리를 지르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었다. 거기에 양측은 자녀에 대한 태도를 두고도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어 진실공방이 예상된다. 조현아 씨 남편은 조 씨가 아들도 학대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늘의 주요뉴스] 조현아 남편, 아내에게 상습 폭행당했다며 고소장 제출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혼소송 중인 남편으로부터 폭행 등 혐의로 고소당하면서 양측의 분쟁이 형사소송으로까지 비화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남편 박모(45) 씨는 전날 서울 수서경찰서에 조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상 아동학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고소했다.강남 아파트 입주민 경비원 폭행 “차단봉 왜 늦게 올리냐”서울 강남의 초고가 아파트 단지 주민이 주차장 입구 차단기를 늦게 열었다는 이유로 경비
[시선뉴스] 재벌가 이혼소송이 형사 소송으로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남편 얘기다.조현아 전 부사장과 남편 박 씨는 혼약 관계를 종료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에 더해 남편 박 씨는 19일, 부부관계부터 육아, 경제 부문 등 폭넓은 부분에서 아내 조 전 부사장의 잘못이 크다며 고소장을 제출하고 나선 상황이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해 박 씨는 아내가 수시로 신체적 위협을 가했다는 등 폭행 주장을 펼치고 있다. 심지어 두 아이도 위협받았다고 말한다. 이에 조 전 부사장은 이는
[시선뉴스 심재민] 올해 들어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최근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1단계 오른다. 이에 따라 승객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3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단계에서 3단계로 한 단계 인상된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들이 각자 내부 기준에 따라 책정한다. 이에 따라 국제선은 항공사마다 1만원가량 차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국내선은 거의 같거나 비슷한 수준이다.국제선 유류할증료 부과 기준은?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멀리 가는 여행객이 더 많은 금액을 내는 '거리 비례
[시선뉴스]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이 '땅콩회항' 사건 이후 4년 2개월 간 벌어진 일들을 책으로 담아 펴냈다.12일 열린 출간 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박창진은 '땅콩회항' 사건으로 대한항공 총수의 갑질 행태를 처음 폭로한 피해자로서 겪은 일들을 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건 당시 팀장이었던 그는 일반 승무원으로 근무 중이다. 회사 내 압박감 등으로 얻은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양성 종양까지 얻었다.그는 ‘플라이 백’이라는 책의 제목이 ‘회항’이란 뜻도 갖고 있지만 삶을 되찾기 위해 다시 난다는
[시선뉴스(네팔)] 산악인들에게 꿈의 산을 물어보면 대부분 답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입니다. 산을 오른 다는 것은 나와의 싸움이자, 동료들과의 협업이고 산줄기를 타고 정상에 올랐을 때 바라보는 능선은 인생의 한 부분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국내 많은 산악회 회원들이 있고 실제로 그들은 다양한 코스를 경험하면서 네팔의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준비합니다.네팔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비교적 가까운 편(대한항공 기준 편도 약 6시간 40분)이고 물가도 저렴하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고산들이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여행기업 ㈜온라인투어(대표 박혜원)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New Dream of 19t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새로운 CI 공개하며 새 얼굴, 새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그 동안 온라인투어를 찾아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되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모션은 크게 △월/수/금 특가 △항공/호텔 특별전 △해외 여행 특별전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월/수/금 선착순 타임세일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자정에 공개되는
[시선뉴스 심재민] 서로 덕담과 선물을 나누고 한 해 행복과 성공을 기원하며 본격적인 새해가 출발했다. 그런데 만약 누군가 감사함의 뜻으로 선물을 주고난 후 그 선물에 사용 기한을 두고 ‘줬다 뺏다’식 행동을 하면 어떨까. 받아놓고도 참 떨떠름한 그리고 고마우면서도 어딘가 불편한 선물이 될 것이다.이러한 유쾌하지 못한 묘한 선물이 우리 사회에 있다. 바로 각 카드사와 항공사의 포인트 혹은 마일이지이다. 분명 소비자의 사용에 고마움의 표시로 혹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급한 이 선물?들에 저마다 정한 기한을 두고, 없애내 마내 하며 소비
[시선뉴스 심재민] 세계 속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국위 선양하는 대한민국의 연예인. 지구촌 각지에서 맹활약 하는 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면 자랑스럽고 왠지 모르게 어깨가 으쓱해진다. 또 글로벌 스타를 따라다니는 수많은 세계 팬들의 모습을 바라보면 그 규모에 놀라기도 한다.그런데 세계 각국에서 빚어지는 일부 팬들의 과도한 행동은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심한 경우에는 극심한 불편과 피해를 야기하기도 한다. 특히 이는 해당 아이돌 가수의 이미지에도 상당한 타격이 되기도 해 문제다.최근에는 과도한 아이돌 가수의 민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함에 있어 나이에 따라 구분되는 요금을 받고 그 이용 정도가 현저히 작은 유아의 경우 요금이 면제된다. 교통수단의 대표 격인 항공기 / 열차 /버스는 몇 개월까지 무료 탑승이 가능할까?먼저 비행기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 모두 24개월까지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단, 국제선의 경우 성인 운임의 10%를 내야하고, 유아 2명일 경우 1명의 소아 항공권(성인 운임의 75%)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항공사 별 규정이 수시로 바뀌므로 여행 전 확인이 필요하다.이때 반드시 기억해야
[시선뉴스] 영화 ‘브이 포 벤데타’가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 중이라 화제다.영화 '브이 포 벤데타'는 앨런 무어의 그래픽소설이 원작으로, 정부를 지적하는 명대사로 유명하다. 많은 관람객들이 영화 내 뜻깊은 메시지에 현재까지 극찬이 이어져오고 있다.특히 주인공 ‘브이’가 쓰고 나오는 가이 포크스 가면은 시위나 집회 현장에서 시위자들이 자주 쓰고 등장한다. '저항'이란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 이 가면은 촛불집회 뿐 아니라 대한항공 승무원들의 집회에도 등장한 바 있다. 당초 영국의 국왕을 암살하려던 실존인물
-조현민 전 전무, 혐의 없음 결론물벼락 갑질로 조사를 받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에게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15일 서울남부지검은 조현민 전 전무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 했다. 조현민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 논란은 지난 4월 불거졌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조현민 전 전무는 지난 3월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광고업체 A사 팀장 B씨가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소리를 지르며 유리컵을 던지고 종이컵에 든 매실 음료를 참석자들을 향해 뿌린 혐의를 받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경찰 출석을 하며 받은 질문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조양호 회장은 12일 회장이라는 직함을 유지하겠냐는 내용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조양호 회장은 “지금 말할 시기는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조양호 회장이 경찰에 출석하는 건 이번이 세 번째. 조사가 반복될 수록 조양호 회장이 한진그룹 회장 자리를 유지할 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려왔다. 그러나 이처럼 조양호 회장은 여전히 강한 경계심을 보이는 듯하다.조양호 회장은 앞서서도 그의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일명 ‘땅콩회항’ 논란을 일으켰을 때
괌 상공을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승객이 떨어뜨린 휴대폰이 좌석 사이에 끼어 압착되면서 연기가 발생해 기내에서 소화기를 분사하는 소동이 발생했다.오늘(2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인천을 떠나 괌 상공에 도달한 KE111(A330-300)편 기내의 한 좌석 주변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연기에 놀란 승무원들이 즉시 기내에 비치된 소화기 4개를 사용해 진화했다. 대한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괌 공항 착륙을 준비하려 강하하던 항공기에서 승객 휴대폰이 좌석 사이로 빠지면서 압착돼 연기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