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기자] 대한민국 정부 17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7월 2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행정자치부- 지방세 고지부터 납부까지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OK: 앞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재산세, 자동차세 등 개인이 부담해야 할 지방세 확인부터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국민들은 별도 앱 설치 없이 평소 이용하는 은행앱으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4개월간의 시범기간 동안 납부편의 증진효과, 정보보안 등을 분석
[시선뉴스] 민족사관고등학교, 광양제철고, 상산고, 포항제철고, 현대청운고 등 전국 단위 5개 자사고가 문재인 정부와 진보 교육감들이 추진하고 있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이고) 폐지 정책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국대 대표 자사고 5곳은 18일 '자사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자사고 폐지를 논하는 이들의 명분은 자사고가 사교육을 부추기고 대입 준비 기관으로서 학교를 서열화한다는 것이지만, 자사고 본질을 편견을 갖고 해석하거나 터무니없이 왜곡한 경우가 적지 않다"고 주장했다.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디자인 이연선 pro] 지난 5월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경직된 남북 관계를 풀어가는 데 있어 종교계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청 특사단을 보냈다. 교황청을 다녀온 특사단은 “오는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예정된 유럽 순방 길에 문 대통령이 교황을 만날 계획을 세운다면 교황청이 자리를 만들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축성한 묵주를 선물로 보내기도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알려진 바와 같이 천주교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성당에 다니기 시작해 ‘디모테오’라는 세례명을 갖고 있다. 그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pro] 2017년 5월 넷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지난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정식재판이 열렸습니다. 당일 재판에는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최순실씨와 신동빈 회장도 나란히 피고인석에 앉았습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구속 53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었습니다.([퇴근뉴스] ‘박근혜 첫 정식 재판‘,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장 폭발’, ‘달걀가격 폭등’, ‘귓속말 시청률 1위’ [시선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주가 흘렀다. 이 짧은 시간동안 벌써 북한은 지난 14일과 21일 두 차례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과연 어떠한 정책으로 북한을 다룰지 여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난 故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정책과 비교해 살펴보도록 하자.첫 번째, 김대중 정부의 '대북포용정책’, 일명 ‘햇볕정책’ 대한민국의 제15대 故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북포용정책’, 이른바 햇볕정책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지난 5월 10일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첫날부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취임 사흘 뒤 머물렀던 홍은동 생활을 접고 청와대 관저로 입주했다고 그의 입주와 함께 청와대 반려견인 ‘퍼스트 독’에도 관심이 쏠렸다.‘퍼스트 독(First Dog)’은 미국에서 부르는 대통령의 반려견으로 대통령의 부인을 일컫는 ‘퍼스트 레이디(First lady)’에서 빗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소에도 동물을 좋아해 한 때 개와 고양이 다섯 마리를 키울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디자인 이연선 pro] 문재인 대통령의 거침없는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정권이 바뀌면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것이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이다. 매년 이념 싸움으로 얼룩진 이 기념식은 정권이 바뀌면서 이전과 달리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은 199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뒤 매년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기념식을 거행했다.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했으며 특히 올해는 ‘제3기 민주정부’가 탄생하면서 큰 변화를 보인다.첫 번째 변
[뉴스그램]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특사로 일본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을 만났다. 문 특사는 이날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기시다 외무상과 40분동안 가진 회담을 통해 "우리 국민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위안부 합의에 대해 수용할 수 없는 분위기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고노담화와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언급하며 (선언)바탕에서 서로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선뉴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15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유진박과 15년만에 재회한 김상철 매니저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유진박 어머니의 반대로 재계약이 결렬되면서 헤어졌던 두 사람은 15년 만에 만났다.유진박은 현재 자신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매니저 김상철 씨와 자신의 집에서 2년 째 머무르며 지내고 있었다.유진박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 매니저들은 나를 때렸다. 주먹으로 얼굴, 배를 때렸고 까만 피도 입에서 나왔다"고 과거를 회상해 안
[시선뉴스] 김대중 정부 시절, 3남인 홍걸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기업체 등으로부터 비리를 저질러 엄청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최규선 게이트'의 최규선(57)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운영하던 회삿돈 430억여원을 빼돌린(횡령, 배임)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바 있다. 그러다 2심이 진행 중인 지난 1월 오른쪽 눈의 녹내장 수술을 하는 등 건강 상태의 이유로 구속집행 정지 결정을 받아 지난달까지 2차례 연장했는데 지난 6일 돌연 병원에서 잠적하여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하
[시선뉴스] 최규선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구속집행이 정지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6일 오후 2시쯤 도주한 사실이 알려졌다.최 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회사 자금 430억 여 원을 횡령하고 배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 벌금 10억 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어 2심 재판이 진행중이던 지난 1월, 건강상의 문제를 들며 최씨는 법원에 구속집행 정지를 신청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수감 생활 대신 병원 생활을 해왔다.이후 지난달까지 6차례 연장됐고 최근 한 차례 더 연장 신청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28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변호인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심리로 진행된 1회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된다고 해도 범죄가 될 여지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또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지원 성향을 언급하며 “당시엔 문화예술계의 지원 대상이 이념적으로 좌편향돼 ‘코드 인사’와 이념에 따른 지원이 극심했다”며 이 역시 범죄행위로 볼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한편
[시선뉴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8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 유승민 의원은 이날 오전 캠프 참모진과 함께 봉하마을을 방문,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유승민 의원이 봉하마을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 의원은 전날에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 같은 행보는 국립서울현충원의 전직 대통령 묘소를 모두 참배하며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통합’을 강조한 뒤 이어진 행보로 보인다.8일
[시선뉴스 인턴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2월 9일에는 노무현 대통령 취임 4주년을 앞두고 정부가 특별 사면 대상자 434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특별 사면과 복권 대상자 434명 중 기업인은 160명으로, 선거사법 223명에 이어 많았습니다.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 측근 인사들이 대거 사면서 청와대가 김대중 대통령에 화해를 시도한
[시선뉴스]지난 2일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등록에 나선 뒤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안희정 충남지사는 정권교체를 천명하며 '새로운 정치'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그동안 차기 대선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새로운 시대교체 도전을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선 것이다.그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선뉴스]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암 투병 중 향년 7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강봉균 전 장관은 위기를 맞은 한국 경제의 안정을 위해 기업들에게 자금을 쌓아두지 말고 투자에 쓸 것을 촉구하는 등의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지만, 지난달 31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강 전 장관은 IMF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9년 한국 경제를 이끌었으며, 노동부 차관,
[시선뉴스] 안희정 충남지사가 오늘(2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조한기 의원이 그의 행보를 응원했다.박광온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민주당의 대선후보라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생각이 건강하고 진중한 그가 좋다"고 밝혔다. 이어 "(안희정 지사가) 민주당의 대선후보라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응원
[시선뉴스]반기문 전 유엔 총장은 이날 경기도 평택의 제2함대를 방문해 천안함 기념관 등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헌법 개정 문제와 관련해 "선거제도, 정책결정 방식, 국민과 정치인들의 행태, 사고방식을 전반적으로 손봐야만 한다"고 말했다.반 전 총장은 또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가 필요하다는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면서 중국
[시선뉴스] 지난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13일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전직 대통령들과 순국선열 등의 묘역을 찾았다.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분향·묵념한 뒤 방명록에 “지난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세계 평화와 인권을 위해 노력한 후 귀국하였습니다”라면서 “대한민국의
[시선뉴스]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경제 침체와 취업난 등의 현상에 대해 '국회 책임론'을 주장해 화제다.정 주필은 8일 KBS ‘생방송 일요토론’에 출연해 세월호 사태와 일자리 등 경제문제에 대한 국회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했다. 정 주필은 이날 방송에서 "연평해전 때 김대중 대통령은 축구 보러 갔지만 탄핵 안 됐다. 그것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