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인턴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출처/노무현 재단 홈페이지)

10년 전 오늘인 2007년 2월 9일에는 노무현 대통령 취임 4주년을 앞두고 정부가 특별 사면 대상자 434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특별 사면과 복권 대상자 434명 중 기업인은 160명으로, 선거사법 223명에 이어 많았습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 측근 인사들이 대거 사면서 청와대가 김대중 대통령에 화해를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 반면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두 명은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대통령 측근을 봐준다는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