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폭로성 발언 이어가는 전두환 손자 유튜브 방송 중 마약 자수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손자 전우원 씨가 한국시간으로 17일 새벽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전 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모든 걸 자수하겠다”고 예고한 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카메라 앞에 선 전 씨는 방송 도중 각종 마약을 언급했고,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잇달아 투약했다. 현지 경찰로 보이는 이들이 전 씨가 사는 미국 뉴욕의 아파트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평양 원정'에 동행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북한축구협회와 3자 회동을 갖고 2023년 여자월드컵의 남북 공동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이 월드컵 2차 예선 남북대결이 열렸던 15일 북한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김장산 북한축구협회 사무총장과 만나 2023년 여자월드컵의 남북 공동 개최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인판티노 회장은 올해 2월 축구협회에 2023년 여자 월드컵의 남북 공동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19년 10월 16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29년 만에 '평양 원정'에 나선 한국 축구 대표팀이 북한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그런데 4만 명의 북한 관중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됐던거와 달리 관중이 없이 경기가 치러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북한이 생중계도 거부하면서 깜깜이 경기, 무관중 경기라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북한과의 경기에서 무관중·무중계로
[오늘의 주요뉴스] 파주 민통선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 첫날...6마리만 사살하는데 그쳐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15일 밤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에서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에 나섰으나 6마리만 사살하는 데 그쳤다. 파주시는 군인 30명, 엽사 12명, 직원 10명 등 52명으로 3개 조를 편성해 15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6시까지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 활동을 한 결과, 모두 6마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첫날 6마리를 잡는 데 그치면서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으로 민통
[시선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30년 월드컵에서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국가가 공동 개최를 제안했다.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12일 오후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왼쪽)을 만나 이같은 제안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인판티노 FIFA 회장을 만나 "남북한 포함해 동북아 이웃 나라와 함께 월드컵을 개최한다면 평화조성에 도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2030년 월드컵에 그런 기회가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