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6월 14일에는 초등학생 성폭행범 김수철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사실을 경찰이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이날 당시 조현오 서울청장은 영등포 경찰서장과 형사과장이 피해자 가족에게 언론에 알리지 말자고 먼저 제안했고, 상부에도 허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도를 할 경우 가족들이 언론을 상대로 소송을 걸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오늘의 주요뉴스]이희진 부모살해 주범 추가범행 노렸나'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수감 중) 씨 부모 피살사건은 미리 짜인 계획에 따라 이뤄진 정황이 경찰 수사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범행 전반의 계획성에 비춰볼 때 주범격 피의자인 김모(34) 씨가 경찰이 수사에 나선 지 하루 만에 검거된 것은 다소 의외여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범행 이후 3주가 지난 이달 17일 경기도 수원의 한 편의점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전날 이 씨의 동생이 피해자
[시선뉴스 이호] 성폭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아동 성폭력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해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솜방망이와 같은 처벌 수위와 전자발찌등의 재범 예방 장치들의 효과에 대한 의문 역시 함께 대두되고 있는 중이다. 12세 A양은 지난 6월 채팅 앱으로 박 모(24) 씨를 알게 됐다. 박 씨가 피자를 사 준다는 소리에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