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오스(IVIOS)가 차량용 윈도우 필름인 ‘슈젠(Schutzen) H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관계자는 "첨단 소재 및 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된 ‘슈젠 HX 시리즈’는 현재 성황리에 틴팅 시장에 안착 중인 ‘CX(비반사)’, ‘MX(반사)’, GX(반사)’ 시리즈에 이은 프리미엄 고성능 반사필름 라인이다."라며 "듀얼 리플렉션 기능의 프리미엄 스퍼터링 필름 타입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극대화된 프라이버시 효과를 제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름의 투명도를 표현하는 헤이즈(Haze) 수치는 0.6 이하에 불과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달 28일, 서울 시내버스가 파업으로 12년 만에 멈췄다. 대규모 파업으로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이를 계기로 서울시는 ‘시내버스 운영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20주년인 준공영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파업 때도 중단하지 않는 버스 운행을 위한 필수공익사업 지정, 또 안정적 버스 서비스를 위한 경영 관리 방안 등 종합적 현안을 다룬다. 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영체계의 공익성을 강화한 제도다. 버스 회사의 수익금을 업체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미국 서부 대표 도시 로스앤젤레스(LA)와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고속철도 공사가 22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시작됐다.1. 새 고속철도의 특징캘리포니아주 LA 옆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도시 랜초쿠카몽가에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남쪽까지 이어지는 총 351㎞ 길이의 고속철도가 지어지고 있다. 철도업체 브라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23일에는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규정을 위반한 선박 운행이 여전하다는 보도가 있어 검찰이 전국 연안부두에서 선박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대형 참사 이후에도 여전한 안전 불감증에 검찰이 직접 나섰는데, 선박의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직접 점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비상 탈출 시설은 제대로 작동하는지, 선장이 출항 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15일에는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과 단계별 조치를 내놨습니다.이날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했습니다. 1단계 주의보가 발령되면 도로먼지제거 차량 운행을 늘리고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 운행을 시행하기로 했고, 2단계 경보 발령 시에는 학교 휴교와 차량 부제 운행을 강제하기로 했습니다.당
국내 기능성신발 브랜드 워라이즈가 한문철 변호사와 협력하여 ‘한문철의 매직’ 구매자 전원에게 반광 모자와 조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관계자는 “이번 증정 이벤트는 야간 도로 위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과 교통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적 기여의 의미를 나누고자 하는 한문철 변호사의 캠페인을 공유하는 행사다.”라며 “한문철과 콜라보로 제작한 워라이즈의 신발(모델명: 한문철의 매직)과 증정되는 반광 모자와 조끼는 반광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이 반광 제품을 통해 어두운 밤 횡단보도 및 시골길 보행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2024년 04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4.12.~04.18.)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축제이다. 이 외의 지역은 ‘전라/경상/충청남북 및 강원/제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서울특별시 서초구 / 2024.04.11. ~ 2024.04.18.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 11일 - 4월 12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국제회의, 기념식, 해커톤 대회, 공연 등이 진행되고 도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종종 ‘베드타운’이라는 말을 여러 보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탈바꿈, 변화 등의 키워드와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서울시도 베드타운으로 여겨지는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을 발표하기도 했다.베드타운(Bed Town)은 중심 도시에 비해 주택 지역으로 특화된 위성도시를 가리킨다. 이곳은 지역의 소비 수요를 충족시킬 만한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고, 대도시로 통근하는 이들에게 있어 잠만 자는 장소라는 의미에서 이러한 말이 생겨났다. 우리나라에서 베드
베트남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4월 29일부터 베트남 호치민과 중국 시안 간 직항 노선을 신규 운행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번 신규 노선은 2024년 4월 29일부터 매주 4회 왕복으로 운항한다. 호치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20시 5분에 이륙해 다음 날 1시 30분에 시안에 착륙한다. 시안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2시 30분에 이륙해 호치민에 6시 25분에 도착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비엣젯항공은 호치민과 시안을 잇는 직항 노선을 기념하기 위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대만 강진 대만에서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25년 만에 발생했다. 이에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하고 천 명이 넘는 사람이 다치는 등 각종 피해가 보도되고 있고, 반도체 생산의 중심지인 만큼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에도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에 대해 살펴보았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대만에서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25년 만에 발생했다. 이에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하고 천 명이 넘는 사람이 다치는 등 각종 피해가 보도되고 있고, 반도체 생산의 중심지인 만큼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에도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2024년 4월 4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지진 발생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3일 오전 7시 58분(현지시간) 대만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대만 동부의 인구 35만명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난달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했다. GTX-A 노선 개통에 앞서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운행 상태와 편의 사항 등 점검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안전 점검은 지난달 19일과 21∼22일에 진행되었으며, 이때 일반 국민에게도 GTX 수서·성남역 등 준공 역사 시설이 처음 공개되었다.‘GTX-A’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을 잇는 GTX의 첫 번째 노선이다. 이는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과 수도권 서북부(고양·파주) 지역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3일에는 수학여행을 가는 중학생들을 태운 버스 3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50여 명이 다쳤습니다.당시 사고 난 버스들은 부산의 한 중학교 수학여행단 230여 명을 태우고 서울로 향하는 길이었는데, 이 사고로 학생과 교사 등 58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최선두에 있던 버스에서 가방이 떨어지자, 뒤따르던 버스들이
[오늘의 주요뉴스]GTX-A, 오늘 평일 운행 시작...승객은 예상 수요의 40%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평일 운행이 1일 시작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총 1천907명의 승객이 GTX-A를 이용했다. 이는 국토부가 조사한 평일 출근 2시간(오전 7∼9시) 예상 수요(4천799명)의 약 40% 수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승객들이 새로운 교통시설에 대해 인지하고 자신의 교통 패턴을 바꾸는 ‘램프업 기간’이 필요하다”며 “예상 수요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하기엔 이른 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디자인=김선희 pro |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이끈 ‘고속열차’는 각 지방을 잇는 여정과 비즈니스에 있어서, 다양한 긍정적 변화를 만들었다. 고속열차의 핵심인 ‘고속’ 경쟁 속에, 최근 다양한 국가에서 무려 1,000km/h가 넘는 ‘하이퍼루프’를 현실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퍼루프는 진공 튜브에서 차량을 이동시키는 형태의 운송 수단이다. 하이퍼루프의 핵심은 전자석·초전도자석 등을 이용해 열차를 공중에 띄우는(자기부상) 것으로, 열차처럼 긴 형태의 차세대 이동 수단이지만 실제 작동 원리와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버스노조의 파업은 12년 만이다.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께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며 11시간이 넘는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양측은 조정기한이 넘자 교섭 연장을 신청해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는데 실패하며 노조는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갔다.노사 간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이다.그동안
축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이다. 축구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는 이유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경기 규칙이 간단하면서도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의 흐름이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에 관하여 JH축구센터를 운영하는 고준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JH축구센터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A.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엘리트 선수로 활동했고, 연령별 청소년 대표도 경험했다. 당시 함께했던 친구들은 현재 국가 대표 선수들이 되었다. 그러다 스무 살에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권순일 前대법관 압수수색…‘50억 클럽’ 세 번째 본격 수사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1일 권순일(64) 전 대법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이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이어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돌입한 세 번째 사례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권 전 대법관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권 전 대법관은 퇴임 후인 2020년 11월∼2021년 9월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지난 16일 시그니엘 서울호텔에서 10분 이내 급속충전기 개발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케이팝모터스 관계자는 “급속충전기 개발을 완료한 케이팝모터스 원제영 수석연구소장이 지난 30여년간 한국전력의 송배전설계를 담당한 경력을 바탕으로 급속충전기 연구개발에 15년간 매진해 전기차 급속충전기에 대한 국내 특허를 완료하고 상용화시킨 상태”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에 개발한 급속충전기는 케이팝모터스가 중국 19개 하도급업체에 차체를 OEM 생산하는 57종의 전기승용차, 전기SUV, 전기승합차(버
[오늘의 주요뉴스]지하철 3호선 원당∼원흥역 단전 발생...복구작업 진행15일 오전 4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경기 고양 원당역에서 원흥역 구간에서 단전이 발생했다. 코레일과 고양시 등에 따르면 이 구간에 전기공급이 끊겨 복구작업 중이다. 단전으로 인해 현재 대화역에서 지축역까지는 1개 선로만 운행 중이고, 이 선로를 이용해서 서울방향 열차가 지연 운행 중이다. 반대방향인 대화행 열차는 구파발역에서 회차해 돌아가고 있어 구파발역부터 상행선 이용은 불가능한 상태이다. 코레일은 출근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 등을 이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