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지난 16일 시그니엘 서울호텔에서 10분 이내 급속충전기 개발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케이팝모터스 관계자는 “급속충전기 개발을 완료한 케이팝모터스 원제영 수석연구소장이 지난 30여년간 한국전력의 송배전설계를 담당한 경력을 바탕으로 급속충전기 연구개발에 15년간 매진해 전기차 급속충전기에 대한 국내 특허를 완료하고 상용화시킨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개발한 급속충전기는 케이팝모터스가 중국 19개 하도급업체에 차체를 OEM 생산하는 57종의 전기승용차, 전기SUV, 전기승합차(버스 등), 전기상용차(트럭 및 트레일러 등), 이모빌러티(전기스쿠터 및 퀵보드와 아동용 전동구 등)에 모두 적용하고 케이팝모터스 제품 외에도 전세계의 모든 전기자동차에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케이팝모터스 충전센터를 전국에 550개 지역에 집중 설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케이팝모터스 황요섭 회장은 “향후 고객인 전기차 운전자가 원하는 전기차는 전기차의 가장 핵심기술인 전기차가 충전기에 머물러 있는 최소한의 시간 및 전기차의 폭발과 운행시간이 적은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리튬인산철과 그래핀을 주요재료로 한 전고체 배터리 전환이 이뤄지는 지금의 시기에 맞춰 케이팝모터스의 급속충전기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태이며, 만일 그래핀을 주요재료로 한 전고체 배터리 세대가 될 시 케이팝모터스 급속충전기는 3분 이내에도 충전이 완료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팝모터스 관계자는 “올해 여름인 광복절을 기해 케이팝모터스 전시판매장 및 기존주유소 중 폐쇄된 주유소를 케이팝모터스 급속충전기센터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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