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군사법원장 스폰서 혐의 전 군납업체 대표, 구속영장전 고등군사법원장 이동호에게 스폰서를 제공한 혐의로 전 군납업체 대표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강성용 부장검사)는 25일 식품가공업체 M사 대표 정모(45)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씨에게는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사기 혐의가 적용됐다. 정씨는 경남 사천에서 수산물 가공업체를 운영하면서 2007년부터 가공 식품 군납사업을 해왔다. 2015년 가공 식품의 성분 규정을 위반한 돈가스와 불고기 패티 등을 납품으로 적발되자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