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포토] 중독성 강한 뜨끈한 ‘훠궈’...처음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
[SN포토] 중독성 강한 뜨끈한 ‘훠궈’...처음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19.02.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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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훠궈)] 첫 만남은 분명 익숙한 듯 낯설었다. 하지만 가끔 문득 생각나 머릿속을 지배하는 너. 다양한 매력을 갖춘 뜨끈한 그 매력에 빠져버렸다. 그 이름은 바로 중국의 매력적인 음식 ‘훠궈’.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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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소/돼지/양고기, 해산물, 면류 등 다양한 재료를 끓는 국물에 넣고 데쳐먹는 중국의 전통 음식인 훠궈는 우리나라의 샤부샤부와도 비슷한 그러면서도 오묘한 향과 매력을 지녔다. 훠궈의 베이스가 되는 기본 국물은 기본적으로 백탕(담백한 맛)과 홍탕(마라와 고추가 들어간 매운맛)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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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국물을 떠먹는 우리나라 사람은 백탕이 접근하기 쉽지만, 중국 사람들은 마라가 듬뿍 들어간 마라 훠궈를 여럿이 둘러앉아 즐긴다. 여기서 주의할 점, 마라 훠궈를 처음 도전한다면 섣불리 국물을 떠먹어서는 안 된다. 자칫 사레들려 정말 지옥을 맛볼 수 있다.(실제 경험)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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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역사는 불분명하나 다수의 백과사전에 따르면 훠궈의 유래는 원나라 때 시작했다. 원나라 황제가 전쟁하던 중 양고기 생각이 나 주방장에게 양고기 요리를 부탁했다. 그렇게 주방장이 양고기 요리를 준비하던 순간 적군의 진적이 시작되었다는 첩보가 왔고 다급했지만 황제에게 양고기를 먹이고 싶던 주방장은 양고기를 얇게 썰어 끓은 국물에 데쳐 올렸다. 그렇게 전투는 끝이 났고 그 후 주방장이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해준 이 요리를 그리워한 황제는 주방장에게 상을 수여하고 그 요리법을 (쏸양러우(=훠궈))라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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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랜 전통을 지닌 중국의 전통 요리 훠궈는 개인적으로 처음보다는 먹으면 먹을수록 그 진가를 알게 되는 음식이다. 뜨끈한 국물을 즐기고 싶을 때는 백탕, 매콤한 음식이 생각날 때는 홍탕을 찾아 각종 재료를 넣어 먹으면 그 특유의 풍미에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음식이 되어버리고 만다. 특히 샤부샤부와 가장 큰 차이, 땅콩 소스에 개인의 취향대로 향신료를 섞어서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는 훠궈가 익숙해질수록 점점 다양한 시도를 해서 만들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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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겨울. 색다른 별미를 찾고 있다면 훠궈라는 중국 음식을 권하고 싶다. 다만, 처음 훠궈를 접한다면 ‘마라’ ‘양고기’ ‘고수(상차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는 점 꼭 기억해야 한다. 향이 강한 재료를 함부로 선택하면 훠궈에 대한 인상을 바꿔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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