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속기교육전문 영등포카스속기학원은 2월 7일 개강하는 ‘한글속기 국비지원 과정’에 일부 티오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카스속기학원은 지난 2010년 속기사 교육 분야 국비훈련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속적으로 국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속기사 자격증 합격률과 정규직 공무원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국비 지원 과정은 정규과정과 동일한 1:1 개별레슨 형태로 진행되며, 국비훈련강사 2명 외에 실무경력과 국가공인 속기자격을 갖춘 4명의 일반강사가 선행, 보충, 심화 학습을 지원한다.

특히, 취업준비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자 학원의 장학지원제도를 통해 속기키보드 구입과 수강료 등 속기교육비도 일정부분 지원 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국회, 법원, 지방의회 등 다수의 정규직 속기공무원을 배출하면서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속기사 자격증 취득이나 속기 공무원 취업 희망자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카스속기학원은 본원 출신의 속기사 자격증 취득자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취업지원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남부지방법원 인근에 ‘속기애녹취사무소’를 오픈하여 본원 출신 속기사들이 상주하면서 법원이나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이나 사법기관 등에 제출될 녹취물에 녹음된 내용을 문서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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