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전문대행사 ㈜제이코드가 주관하며 MBN과 베어즈베스트청라가 후원하는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이 오는 3월29일부터 7월19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대한민국 골프 발전과 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취지 하에 개설된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리더들의 고품격 골프네트워크를 지향하며 최고 수준의 명성과 정통성을 갖춘 커리큘럼을 준비해 골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매경오픈과 MBN여자오픈의 매경미디어 그룹이 새롭게 선보인 ‘골프 최고위 과정’은 총 17강 첫 학기의 알찬 수업으로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베어즈베스트청라G.C의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베어즈베스트청라는 A, B, C 3개의 9홀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여자오픈, 신한동해오픈을 개최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Jack Nicklaus가 직접 설계한 전세계 최고의 Signature Hole중 최고만 선별해 구성한 홀로 불리며 전체 9,525m(파72)로 9홀 평균 3,100m이상의 거리를 갖추고 있다. 깊은 벙커와 좁은 페어웨이는 아마추어뿐만 아니라 프로들에게도 쉽지 않은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아울러 국내 최대 거리 수준의(300m 이상) 연습장이 함께하고 있어 구질과 방향을 연구하는데 최적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은 입학식과 위크샵 그리고 수료식을 제외하면 총 17강 수업 중 나머지 모든 수업이 베어즈베스트청라 G.C와 연습장 그리고 연회장에서 이뤄진다.

강사진은 LPGA Class A가 주축이 된다. '클래스A'는 골프 코치자격의 최고봉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클래스A 자격을 취득한 후 15년 동안 경험을 쌓으면서 LPGA의 교육과정(세미나, 워크샵)을 이수하면 '매스터' 지위를 자동으로 얻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티칭 프로들은 클래스A 통과를 매스터에 등극한 것으로 본다. 이처럼 클래스A는 많은 시간과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자격으로 국내 체류 중인 LPGA Class A자격 소유자는 단 13명에 불과하며 그 중 6명 이상이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의 지도교수로 준비돼 있다.

매경미디어 그룹은 국내 양대 대회를 개최한 풍부한 경험을 통해 전문골프 네트워크 외에도 수많은 팬층이 생길만큼 신뢰와 명성을 쌓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전문 프로골퍼가 참여하는 대회와 별도로 골프의 대중화 그리고 골프를 통한 친선교류를 목표로 매경 골프 최고위과정 개설의 취지를 두고 있다.

한편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은 매주 수요일 본과정의 수업이 있는 날, 골프 유망주 청소년을 초청해 일반참가자와 함께 연습장 레슨을 병행할 예정이며 개별레슨은 모두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의 LPGA Class A교수진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일정 중 포함된 골프대회는 일반대회와 달리 슈퍼모델 출진 봉사단 ‘아름회’를 초청해 함께 치뤄진 후 ‘아름회’ 봉사단체가 후원하는 복지단체에 대한 기금전달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의 원장은 사단법인 통일문화연구원 라종억 이사장이다. 70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2003년 8월 중국 곤명 스프링시티 골프CC에서 9번홀 351야드를 기록하며 롱기스트를 수상한 기록은 골프에 대한 열정과 나이를 잊게 만드는 골프의 역사이기도 하다. 본 과정을 이끌어가며 ‘골프와 경영’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펼칠 예정이다.

오선효 책임교수는 본 과정의 LPGA Class A 교수진을 이끌어갈 중심 인물이다. 베어즈베스트청라G.C의 총 지배인이며 ‘2016 LPG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 중에는 여러 번의 특강도 계획돼 있다. MBN 방송을 통해 자주 접하고 있는 법무법인 박지훈 변호사의 ‘가족과의 소통’을 비롯해 리셋클리닉 대표원장 박용우 원장의 ‘골프와 중년건강’, 에이슈퍼 대표 임진한 프로의 ‘원포인트 특강’ 등 다양하고 풍성한 강연들이 준비돼 있다.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에 대한 문의는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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