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악플러를 향한 경고를 보냈다.

12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만 하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이는 최근 자신을 향한 끊임 없는 악플을 남기는 네티즌들에 대한 경고인 것으로 보인다.

▲ (출처/신지 인스타그램)

앞서 신지는 지난 2007년 종영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배우들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오랜만에 전해진 소식과 함께 퍼진 것은 그녀의 성형에 대한 악플들이었다.

이에 신지는 “기사에 성형 얘기 심각하던데, 아닌 걸 맞다고 말하면 그게 맞나요? 잠 못 자고 힘들어요. 왜 이러는 거에요. 악플 다실 거면 본인을 밝혀주세요 비공개 말고요”라며 경고한 바 있다. 

이어 계속되는 악플에 “이제 악플 안 보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도를 넘은 악플들이 이어지자 신지가 참지 못하고 또 한 번 경고를 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최근 신곡 ‘빙빙’을 발표했으며 지난 11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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