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일본의 4인조 록밴드인 ONE OK ROCK이 오는 2016년 11월 19일(토) KBS아레나(구,목동88체육관)에서 3번째 단독공연을 진행한다.

2006년 7월 첫 미니 앨범인 'ONE OK ROCK’으로 인디 데뷔 후 착실히 활동하여, 2007년 4월에 첫 싱글인 '내비심서(内秘心書)'와 함께 메이저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밴드활동을 시작한 ONE OK ROCK은, 꾸준한 활동으로 한국내의 인지도를 쌓으며 이번으로서 4번째 내한공연을 맞이했다.

▲ 멤버 : 왼쪽부터 드럼/토모야, 기타/토루, 보컬/타카, 베이스/료타

한국에는 2011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2012년 6월 16일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가졌고, 이듬해인 2013년11월 10일에 한국에서 두 번째 단독 내한 공연이 성사되었다.

두 번째 단독 내한 공연 당시 10분만에 티켓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을 뿐만 아니라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로부터 요청으로 추가 티켓까지 발매되기도 했다.

2013년에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 소속사중 하나인 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맺고 미국 활동을 시작하며, 2015년 7월, 워너 브라더스 레코드와 정식으로 계약하였다.

원오크록이 지난 공연으로부터 3년만에 보여주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어떠한 에너지를 뿜어낼지 국내의 관심을 받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