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

11일, 광화문 촛불집회 날(지난달 29일) 골프를 쳐 논란을 빚고 있는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 성향 국회의원들이 골프장을 이용할 때 할인을 받고 지역 기초의원들로부터 식사 접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주말이용료 14~16만 원 정도 하는 이용요금을 10만 원으로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골프를 마친 후 단양 시내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겸한 저녁 식사비용 18만6천 원을 새누리당 소속 제천시의원들이 지불하여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고 봤습니다.

국민들이 깊은 절망을 느끼고 거리로 나온 이 시기에, 청탁금지법을 어겨가면서도 꼭 그렇게 골프를 즐겨야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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