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컷뉴스] ‘치아만 달라졌을 뿐인데...’ 치아교정으로 살인미소를 갖게 된 스타들 [시선뉴스]

[시선뉴스 홍시라] 외모에 대한 사람들이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이어트, 성형 등 아름다워지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의료 목적으로 하던 치아교정이 아름다운 미소를 갖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일반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성형수술은 아니지만 외모의 변화가 많이 일어나는 치아교정. TV 속 스타들도 예외일 수 없다. 치아 교정을 통해 복권에 당첨된 스타들, 그들의 치아교정 전후 모습을 살펴보자.

1. 김연아
‘국민요정’ ‘피겨여왕’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아깝지 않은 김연아는 치아교정 후 재탄생 한 외모로 유명하다. 그녀의 치아교정 전후의 외모 변화를 보고 교정을 결심한 사람도 아주 많다고 한다. 김연아는 지난 2004년 14살부터 교정을 시작해서 3년 뒤인 2007년 꽃다운 17살의 나이에 교정기를 뺐다. 이후 2009년 ‘세헤라자데’와 ‘죽음의 무도’로 우아하지만 강단 있는 피겨스케이팅과 함께 아름다운 미소를 뽐내며 전 세계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녀가 아름다운 것은 외모 때문만이 아니라는 것!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눈물겨운 훈련을 이겨내고 세계의 정상에 우뚝 선 김연아의 노력과 실력이 그 미소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이다.

2. 남주혁
최근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권은택을 연기하고 있는 남주혁은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이다. 특히 연하의 귀여운 남자친구 같은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하얀 피부와 갸름한 턱선은 보호본능을 일으키고 큰 키는 남자다운 설렘으로 다가온다.

그런 그에게도 완전히 다른 과거가 있다. 바로 최고의 성형이라 불리는 ‘치아교정’ 전이다. 공개된 졸업사진을 보면 과거 돌출입이었는데 치아교정으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외모를 갖게 되었다. 물론 교정 전에도 풋풋함을 지니고 있었지만 현재 여심을 사로잡은 귀여운 외모로 대박 난 남주혁, 그를 보고 교정을 시작하려는 남성들이 많아질 것 같다.

3. 박효신
2004년 겨울 우리들의 마음을 아련하게 만든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하다’를 기억한다면 함께 떠오르는 노래가 있을 것이다. 바로 박효신의 ‘눈의 꽃’이다. 아름다운 노래 ‘눈의 꽃’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스타덤에 오른 박효신은 이후 내는 앨범마다 대박을 치며 최고의 남자 가수로 자리 잡았다.

그 당시에는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지금은 더욱 잘생긴 외모로 돌아왔다. 바로 ‘치아교정’ 덕분이다. 5집 이후 확 달라진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 그를 보면 치아교정 욕구가 생기기 마련이다. 박효신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까지 그야말로 ‘여심저격’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세 명의 스타가 ‘치아 교정’ 덕분에 훈훈한 외모를 갖게 됐지만 모든 사람들이 ‘치아 교정’만으로 아름다운 외모를 갖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치아교정’은 어디까지나 의료적인 시술이므로 외모 변화의 목적으로 가볍게 다가갈 것이 아니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할 것이다.

또한 그들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치아교정으로 얻은 외모가 아니라 자신의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이다. 외모도 아름답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스타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