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사진=MBC 뉴스 캡쳐]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월 7일에는 열쇠 대신 손바닥으로 문을 따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첨단보안산업의 미래가 전시된 2006 라스베이거스 박람회장에서 적외선을 이용해 체내에 흐르는 산화혈액을 감지하는 기술이 적용 된 전자인식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장치는 손바닥을 내밀면 누구인지를 점검해 신원이 확인해 집, 사무실, 자동차열쇠, 병원 처방전 발부 등 이 모든 걸 손바닥으로 대신 할 수 있습니다.

사생활 보호를 비롯한 보안산업은 전세계 기업들의 각축전을 벌이고있는 가운데 한국은 보안감시시스템과 폐쇄회로카메라 등 하드웨어 분야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신기한 기술이었지만 현재는 일상화된 지문을 활용한 보안. 정말 기술의 발전은 눈이 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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