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고이즈미 일본 총리,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한·중 간섭 말라며 비난

[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월 4일에는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은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자신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와 관련해 한국과 중국을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야스쿠니 참배는 누가 뭐라고 할 수 없는 헌법에 보장된 정신의 자유에 대한 문제라고까지 주장하면서 외국이 간섭할 일이 아니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불편했던 한일 관계는 10년이 지난 새해에도 위안부 합의 문제로 파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