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애인 살해 했다며 검찰에 여인 사체 싣고 와 자수

[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1월 6일에는 한 남자가 애인을 살해 했다며 검찰에 30대 여인 사체 싣고 와 자수했습니다. 송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애인 사이였던 장 모 씨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돼 다툼 끝에 폭력을 휘둘러 숨지게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송 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살해한 시신을 트렁크에 싣고와 자수를 하는 특이한 사건이었습니다. 새해에는 부디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