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계절이 바뀌거나 주방, 화장실 등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초파리. 주변에 날아다니면 코끝이 간질간질 하고 잘 잡히지도 않아 정말 귀찮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초파리 제대로 한 번 잡아 볼까요?

▲ 초파리 박멸위해 만들어 놓은 모습

▶ 초파리란?
초파리는 파리목 초파리과 곤충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거의 전 세계 지역에서 발견되며 종류에 따라 사는 곳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모건의 돌연변이 연구로 유명한 노랑초파리는 유전학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학 분야에서 실험 재료로 이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 초파리, 너!
초파리과에는 전 세계에 약 65속, 3000종의 초파리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종류가 많은 만큼 형태도 굉장히 다양한데요. 기본적으로 몸이 머리, 가슴, 배로 나뉘며 다리가 6개, 날개는 앞날개 1쌍만 발달하고 뒷날개는 퇴화된 파리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 크기는 작아서 대체로 2~5mm 정도이며 대체로 암컷이 수컷에 비해 큽니다. 겹눈은 붉은 빛, 더듬이는 어두운 색을 띠는 경우가 많으며, 몸 색깔은 노란색, 갈색, 검은색 등으로 다양합니다.

▶ 초파리 완벽 박멸!!
초파리 없애는 법, 어렵지 않습니다. 종이컵과 남은 과일, 식초와 올리고당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 종이컵에 남은 과일을 조금 넣은 뒤, 식초와 올리고당을 적당량 부어줍니다. 그런 후 랩을 이용해 입구를 감싼 뒤 이쑤시개를 이용해 구멍을 만듭니다. 그러면 금세 초파리를 쉽게 박멸할 수 있습니다.

모기보다 더 귀찮은 초파리, 손쉽게 박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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