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경주)]
노천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가는 곳마다 수많은 사적지와 유물이 산재해 있는 경북 경주.

특히 신라시대 문화의 정취를 직접 느껴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역사 공부의 장으로 많이 찾고 있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며 경주에 가면 꼭 한번 보는 유적이 있으니 바로 첨성대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단아)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된 첨성대는 현대 시대로 이야기하면 천문대로 이해하면 된다.

첨성대의 꼭대기에는 정자석이 2단으로 짜여 있고, 그 위에 관측기구를 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혼천의와 같은 관측기구를 정상에 설치하고 춘분 ·추분 ·동지 ·하지 등의 24절기를 별을 통하여 측정하였고, 정자석을 동서남북의 방위를 가리키는 기준으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 (사진제공-단아)

현재 동북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으나 거의 원형형태를 간직하고 있으며, 주변 풍경과 함께 어우러진 첨성대를 감상해도 좋지만 해가 진 후 조명에 비친 첨성대를 보면 더욱 고풍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사진 '단아'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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