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경주)]
노천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가는 곳마다 수많은 사적지와 유물이 산재해 있는 경북 경주.
특히 신라시대 문화의 정취를 직접 느껴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역사 공부의 장으로 많이 찾고 있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며 경주에 가면 꼭 한번 보는 유적이 있으니 바로 첨성대이다.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된 첨성대는 현대 시대로 이야기하면 천문대로 이해하면 된다.
첨성대의 꼭대기에는 정자석이 2단으로 짜여 있고, 그 위에 관측기구를 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혼천의와 같은 관측기구를 정상에 설치하고 춘분 ·추분 ·동지 ·하지 등의 24절기를 별을 통하여 측정하였고, 정자석을 동서남북의 방위를 가리키는 기준으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북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으나 거의 원형형태를 간직하고 있으며, 주변 풍경과 함께 어우러진 첨성대를 감상해도 좋지만 해가 진 후 조명에 비친 첨성대를 보면 더욱 고풍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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