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평창)]

대관령을 대표하는 하늘목장. 하늘목장은 1974년에 설립되어 인근 삼양 목장과 함께 대관령을 지켜온 곳으로 작년 40년 만에 일반에 개방되었다.

40년 동안 일반 사람들의 출입이 없었기 때문에 자연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으며 면적은 여의도의 약 3배에 달한다.

영화 '웰컴투동막골'에서도 하늘목장의 모습이 나오는데, 비행기 추락장면과 멧돼지가 달려오는 장면들이 하늘목장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정호용)

넓게 펼쳐져 있는 초원은 외국에 온 것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아름다운 풍경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장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은 곳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정호용)

트랙터마차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면 시원한 바람과 초록빛의 초원, 그리고 맑은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줄 만큼 아름답고 시원한 풍경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가 잘 보존되어있는 하늘목장.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면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대관령 하늘목장에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사진 '정호용'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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