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2’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에서 지난 1일 개봉한 ‘듄 2’는 이날까지 8천150만달러(약 1천89억원)의 국내 티켓 수입을 올렸다. 한국을 포함한 북미 외 지역에서는 총 9천700만달러(약 1천296억원)를 벌어들였다.
이에 따라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흥행 수입은 1억7천850만달러(약 2천385억원)에 달한다.
시장분석업체 컴스코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북미 박스오피스 전체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줄어든 상태였지만, ‘듄 2’가 개봉한 뒤 그 차이가 13.5%로 좁혀졌다.
영화는 모래바람이 몰아치는 사막 행성 아라키스를 배경으로 황제의 계략에 멸문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티모테 샬라메 분)이 반란군과 함께 황제에게 반격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