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ICBM 부대 격려한 김정은 “핵공격시 핵으로 보복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부대를 격려하며 핵공격을 받으면 핵으로 보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18일 단행된 ICBM 화성-18형 발사 훈련에 참여했던 미사일총국 제2붉은기중대 군인들을 지난 20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로 불러 축하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벤츠의 리무진 차종을 타고 등장했는데, 사치품에 해당하는 고가 차량은 물론 운송수단의 대북 반입 자체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사일총국장 장창하도 동석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오영주·강정애 청문회...자질 검증에 집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1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산자위는 외교관 출신의 오 후보자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 등의 현안을 다루는 주무 부처 수장으로서 자질이 적합한지 집중적으로 검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무위도 이날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정무위 청문회에서는 경영학과 교수 출신의 강 후보자의 보훈 분야 전문성 문제와 함께 논문 자기표절 논란,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 시즌 2호 도움...PSG 메스에 3-1 승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2호 도움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이강인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FC메스와의 2023-2024 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4분 비티냐의 선제골을 도왔다. PSG는 생일을 맞은 킬리안 음바페의 ‘자축포’ 멀티골을 더해 3-1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10월 29일 10라운드 브레스트전(3-2 PSG 승) 추가골 도움 이후 약 2달 만에 시즌 2호 도움을 올렸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1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골 등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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