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회, 오늘도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어가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6일 조희대(66·사법연수원 13기)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사법부 독립성 논란, 재판 지연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여야는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적격성 판단 여부에 대한 논의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8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가능성이 있다.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을 얻어야 가결된다.
유동규 탑승 차량, 화물차와 부딪혀...사고 경위 조사 중
‘대장동 의혹’ 사건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탑승한 차량이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 봉담 방향 월암IC 부근에서 유 씨가 탑승한 SM5 승용차와 8.5t 화물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유 씨 차량은 대리 기사가 운전했으며, 유 씨는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를 당한 유 씨는 두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진료받았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리그2 안산, ‘프런트 채용’ 비리도 밝혀져
검찰 수사까지 받은 ‘선수 입단 비리’로 풍비박산이 난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프런트 채용’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축구계에 따르면 안산은 지난달 인사위원회를 열어 대외협력팀장이던 부장급 박모 씨를 직권 면직했다. 또 경영지원팀장이던 차장급 황모 차장을 과장으로 강등시켰다. 그는 현재 다른 부서 팀장을 맡고 있다. 이런 인사 조처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안산시의 강도 높은 감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감사에서 박 전 팀장은 경력을 위조해 2019년 구단에 취업한 것으로 드러났고, 황 팀장은 이런 허위 경력에 대해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박 전 팀장의 채용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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